조회 : 555

벌써 내 나이..............


BY 37red 2003-01-10

 
                   


 

  벌써 내 나이..............


                       벌써 내 나이..............좋은 시간 되세요 !!벌써 내 나이..............



우리는 어차피 외로운 존재들이다. 특히 중년에 들어선 우리는 더욱 그렇다. 옆지기가 있어도 자식이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모자란 부분이 우리 세대들에겐 있나보다. 불혹의 나이라는 말이 주는것처럼 우리는 너무 理性 적이어서 쓸쓸한 것이다. 쉽사리 무엇에라도 빠질수 없는나이 본능대로 행할수 없는나이 살아온 세월이 앞일을 예감할수 있는 능력을 주어 모르는척 발을 내 디딜수는 없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만큼 행하고 생각 하는 만큼 모두 말하고 산다면 그 뒤로 파생되는 손실이 너무 클것이다. 우리세대..불혹의 나이..중년엔 참아야 하는것이 너무 많다. 우리도 인간이기 전에 남자이고 여자이다. 여자로서..남자로서 느낄수 있는 감정.. 우리 세대엔 이런것들은 사랑이기전에 불륜이고 고귀 하기보다는 천시를 받는다. 그래서 중년은 입으로 사랑을 한다. 그마저도 추잡하다고 치부 당한다면 우리는 설 자리가 없다. 고상하고 우아한 아내로 위엄있고 능력있는 남편으로 항상 이해와 희생을 강요당하는 엄마와 며느리의 자리 이 모든게 우리를 너무 외롭게 한다. 우리 세대도 할매와 할배가 아닌 여자와 남자이고 싶다. 비록 영원히 실행 시킬수 없는 꿈으로 남을지라도 우리는 사이버에서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또다시 사랑을 꿈꾸는 異性 이고 싶다. <퍼온글> 벌써 내 나이.... 이렇게 많은가?? 아직도 마음은....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벌써 내 나이..............E J 벌써 내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