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 결혼한지 5주년 되는 날 입니다. 애기 재워놓고 신랑 생각하며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직업특성상 우린 생일,기념일 이런거 잘 챙기지 못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우리신랑 얼굴 볼 수 없답니다. 아무렇지도 안은척 했지만 마음 한 구석 허전함은 어쩔수 없네요. 지금도 밖에서 고생하고 있을 우리남편에게 사랑한다는말,고맙다는말 전하고 싶어요. 자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