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올려도 되나요.
답답하구 속상하구 그래서요.
다름이 아니라 친구 남편 때문에 그럽니다.
결혼한지 이제 3개월 접어들었습니다.
결혼전에 일년정도 동거를 했구요.
근데 문제는 결혼전에도 그랬고 결혼한지금도 만찬가지로
남.여 그러니까 부부가 사랑하는 행위 그거 있잖습니까
그걸 한번도 안했답니다.
신혼여행때 딱 한번 그것도 하는둥 마는둥 하구요.
내친구 온갓 방법 다 동원해 (빨간슬립에 야한 속옷 등등..)
유혹할라치면 "너 지금 뭐하냐" 그런답니다.
처음엔 그냥 그러려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아니다 싶더랩니다. 어제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좀구합니다.
내친구 남편 자존심 상할까봐 뭐라 말도 못한답니다.
결혼한 다른 친구들은 그러거든요.
그것도 하나의 생활이라구요.
선배님들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