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출장간터 잠도 안오고 이곳저곳 인터넷상에서 헤메다 체팅방으로 들어갔어요 약간 무섭기도하고 긴장도 하며 참 내가 생각해도 별짓을 다했네요 세상에나 일요일 밤 늦은시간인데도 어찌나 많이들 접속하던지 저도 모르겠다하고 과감히 대화나누웠어요 참 이상하데요 사이버상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뭐하는짓인가도 싶고 암튼 늦은밤까지 체팅했어요 저도 참 미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