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사건 저한테 엄청난 충격입니다
카톨릭 신자이거든요

오웅진 신부를 좋아하진 않지만 꽃동네란 커다란 사회복지단체를 만들어서 소외된 이웃에 봉사를 해서 신부보다는 꽃동네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혹시 이번 사건으로 후원금이 떨어져나가
지금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식구들이 생활이 궁핍해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오웅진 신부는 왜 그런 시골구석 땅을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고
꽃동네는 이 사건으로 투명하고 건강한 시설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아컴 가족중에 후원회에 가입하고 계신분이 계시면
후원은 오웅진 신부에게 하는게 아니라 꽃동네에 하고 있다는걸 기억해서 후원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