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방에 올릴려다 리플이 너무 무섭게 달려서...
그래도 내생활을 돌아보려니 궁금해서요.
님들은 어떻게 꾸려나가시는지?
9살아이,남편 36, 전34이네요. 외벌이예요.
1.교육비(피아노개인레슨,바이올린,영어학원,주1회과학관,
장원한자+책사주는것) ; 60
2.관리비등 공과금 ; 20만원
3.차량유지비(할부금+기름값) ; 50만원
4.식비 ; 40만원
5.친정부모님용돈 ; 10만원
6.헬스(신랑+나) ; 10만원
7.암보험(시부모님포함) ; 50만원
8.옷+생필품(매달틀리지만평균) ; 30만원
9.통신비(핸폰등) ; 8만원
10.생신,명절때(12달나눠) ; 10만원
대략 290만원정도 쓰네요. 이정도 생활비면 수입이 어느정도
일때 나갈수 있는 돈인가요? 우리가 맞게 사나해서...
3년전 내집을 산후로 낭비를 안할뿐 그전처럼 야무지게
살아지지를 않네요.
송파에 33평아파트를 사놓고 강동에 전세와 있거든요.
대출 안받고 샀으니, 돈때문은 아니고요.(이유가 있는데 생략!!)
이정도 지출이 맞는건지, 줄여야하는건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