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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속상한.. 2003-01-23

살아가는게 정말 짜증이 무지 나는 요즈음...
적응할려고 노력도 하는데왜 이리 힘드는지...
시댁식구들 얼굴만 봐도 마구 가슴이
답답하고..
지금 시동생이 애 하나 데리고 오고
동서는 지네 집에..
정말 싫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아니 이집과 인연을 께ㅐ끗하게 끊을수 있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