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 윤리위원회가 민주당 살생부를 인터넷에 올린 아이디"피투성이" 님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이글을 퍼나른 넷티즌 두명도 고발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글을 여러분이 함 읽어보시고 판단해 보시라고 여기 다시 올립니다
더 궁금 하신점 있음 각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셔서 게시판 검색란에다가 "살생부" 라고 써넣으시고 엔터키를 치시면 더많은 자료를 구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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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살생부 원판!!! 꼭 기억합시다
작성자 펌돌이 작성일 2003-01-19 11:58
IP주소 211.175.155.224 조회수 47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퍼왔습니다.
꼭 기억했다가 2004년에 우리의 결의를 보여줍시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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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피투성이 작성일 2002년 12월 31일 조회수 22
제목 민주당 살생부........
이거 작성하느라고 죽을 뻔했다..
특1등공신, 1등공신, 2등공신, 3등공신, 역적, 역적중의 역적으로 분류..
천정배(경기안산) - 특1등공신, 정말이지 노무현후보의 왼팔,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 노무현을 만든 진정한 1등공신이다. 법무부장관, 또는 대통령비서실장... 뭐든지 맡기면 잘해낼 사람이다. 노무현후보는 함께 할 단 한명의 국회의원을 뽑으라면 천정배의원을 꼽겠다고 지난 1년여 전에 말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신임은 대단하다.- 역시 우리 천의원님!!!
김영환(경기안산) - 3등공신, 경기도지사문제로 삐졌음, 덧셈의 정치를 해야한다며 꽤 괴롭혔음, 끝에가서는 그래도 도왔음, (- 3등공신???? 의외임)
박병윤(경기시흥) - 역적, 반노의 깃발을 높이 들고, 탈당까지 결행. 26일만에 머리를 긁으며 들어왔음. 본래 민주당과는 관련없는 인물임. 퇴출대상..
강봉균(전북군산) - 2등공신, 노무현후보의 경제브레인역할수행.재정경제부장관,대통령경제수석 입각가능성, 그러나 역대정권의 요직을 거친 것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과연 함운경보다 우선시 할만큼 민주당에 꼭 필요한 개혁적인 인물인가는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
강운태(광주남구) - 역적, 본래 중도성향이었다가 지방선거직후부터 비노파로 돌변, 신당창당을 해야한다며 설쳤음.17대총선 공천금지대상..
고진부(제주서귀포,남제주) -2등공신, 본래 친한화갑성향의 중도인물. 9월 선대위출범에 참가, 10월 한미정책포럼 노무현지지선언.
김경재(전남순천) - 특1등공신, 말이 필요없음. 최후의 만찬사건은 그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다.
김경천(광주동구) - 역적, 치가 떨릴 정도로 노골적인 반노
김근태(서울도봉) - 판단유보.. 그러나 그는 비판받아야 한다.
김기재(전국구) - 3등공신 이인제계열, 비노파, 왔다갔다를 반복, 막판에 좀 밀었음.
김덕규(서울중랑) - 1등공신, 진정 당을 걱정하며 경선이후 줄곧 노무현후보를 도왔음..
김방림(전국구) - 역적, 동교동구파의 지원을 받는 인물, 제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고 쩔쩔맸음, 도와준 건 아무 것도 없음. 퇴출대상.
김상현(광주북구) - 2등공신, 그 깊은 속뜻은 알 수가 없음, 어쨌든 노무현후보를 도왔음.
김성순(서울송파) - 3등공신, 친노성향으로 보이는 듯 했으나 어느새 비노 쪽에 기울어 있었음, 막판에 조금 도와주었음, 보건복지부장관을 예상하는 언론이 있으나 그럴 자격은 없어보임. 노무현후보는 그럼에도 그를 신뢰하는 듯이 보임.. 알수 없음..
김성호(서울강서) - 2등공신, 그럼에도 나는 이번 선거기간내내 김성호의 그림자를 별로 볼 수 없었음.. 후보단일화된 이후에는 부산에도 내려간 것으로 안다. 그러나 어쨌든 소극적이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젊은 소장파로서 임종석이나 송영길 정도의 활동을 했어야 옳았다. 그 내막은 좀더 알아봐야 할 것 같으나 김근태, 김영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국회활동은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 봐 줄만함
김영진(전국구) - 특1등공신, 눈물을 흘리며 노무현후보와 함께 했음, 농림부장관 입각이 예상됨
김옥두(전남영암) - 긴말이 필요없다.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어야 함..
김운용(전국구) - 2등공신, 의외다. 친노계열로 분류가 된다. 속마음은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친노다.
김원기(전북정읍) - 특1등공신, 말해 무엇하랴!!!!!!!!!!!!!!!!!!!!!!
김충조(전남여수) - 역적, 겁없이 반노의 깃발을 높이 들었음.. 필히 퇴출대상.
김태식(전북완주,임실) - 역적, 국회부의장의 자격을 망각하고 반노들이 모이는 자리라면 언제나 마다하지 않았음.. 진실로 퇴출시켜야 할 대상임..
김태홍(광주북구) - 2등공신, 의외다. 본래 친노성향이어야 할 사람이 경선 이후 이상하게 소극적이었다. 경선 이전에는 부산후원회에도 참석하고, 분명히 친노로 분류했었는데... 어쨌든 끝에는 열심히 도왔다.
김택기(강원태백,정선) - 2등공신, 한화갑계로 대선기획단에 참가했다. 한미포럼 지지선언에도 참가했다.
김홍일(전남목포) - 함부로 말하기가 어렵다.. 노무현후보가 어떻게 결단하느냐의 문제다. 다만 노무현후보 당선이후 기뻐하는 김홍일의 모습을 목격했다.
김화중(전국구) - 3등공신, 본래 이인제계열이었다. 한화갑계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떻게 친노로 돌변했는지 그건 알 수가 없다. 그녀의 모습에서 나는 거부감이 느껴진다. 권양숙여사를 수행하는 모습 또한 뭔가 진정한 노무현맨과는 다른 이상한 냄새를 느꼈다.
김효석(전남담양) - 2등공신, 본래 이인제계열.. 경선이후에는 열심히 노무현후보를 도왔다. 노무현후보의 경제브레인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정보통신부장관으로의 입각이 예상되는 인물이다.
김희선(서울동대문) - 1등공신, 김경재의원과 더불어 동교동출신으로 노무현후보를 열심히 도운 인물, 여성부장관 입각이 예상됨..
남궁석(경기용인) - 3등공신, 본래 탈당파였음.. 그러나 양심상 탈당은 못하고 당잔류를 선언.. 기본양심은 있는 인물..
문석호(충남서산) - 1등공신, 본래 이인제계열로 분류, 인간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노무현후보를 도왔음.. 의리보다는 명분을 선택한 것을 높이 평가함.. 민주당 충청권의 기대주.. 무엇이든 보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문희상(경기의정부) - 1등공신, 한화갑계열이지만 힘닿는 데 까지 노무현후보를 도움. 한화갑을 제어하는데 문희상의 도움은 절대적.. 생긴 건 무섭지만 의정부에서 그의 신망은 상당하다는 얘기가 있음.. 서울대법대출신으로서는 어려운 결단이었음. 무엇이든 보상이 있어야 함.
박병석(대전서구) - 3등공신, 눈도 작지만 하는짓도 참 좁살맞았음.. 막판에 좀 도와주었음. 김성순과 비슷한류의 인물임..
박상천(전남고흥) - 역적 중의 역적, 말이 필요없는 반노의 거두, 반드시 퇴출시켜야 할 원흉.. 민주당과는 상관없는 인물임.. 공안검사출신.. 반드시 몰아내야 함.. 노무현후보 대통령 당선이후 똥씹은 표정이었음..
박상희(전국구) - 역적, 반노일당 중의 하나.. 나는 선거직전에 신촌유세에서 초라해진 박상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 아니었다. 구석에 군중사이에 숨어서 그 엄청난 인파에 놀라며 황급히 피하는 박상희의 초라한 모습을 보았다. 퇴출대상..
박양수(전국구) - 역적 중의 역적, "노무현은 이제 아웃이야!!!!"라는 발언으로 경선이전에 나를 불안하게 만들던 인물.. 가관이었다.. 이인제를 열심히 돕더니 경선이후에는 노무현괴롭히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제와서 건호영식님의 결혼식에 눈도장찍으러 간다고 그 죄가 용서받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금배지는 너무 무거워보인다....
박인상(전국구) - 2등공신,, 대선기간내내 박인상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언론에서는 늘 박인상을 친노로 분류한 것으로 보아 그가 뒤에서 후보를 돕지 않았나 추측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노동부장관으로의 입각이 예상된다..
박주선(전남화순) - 역적, 뒤에 숨어 반노질을 했음.. 11월 13일에도 반노진영인사들과 만나 골프를 치고, 폭탄주를 마시며 반노작당을 펼쳤음.. 박상천과 비슷한 성향.. 기회주의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배기선(부천원미) - 3등공신, 배기운,김태홍,장영달과 어울려 신당창당을 주도했다. 그러나 악의로 그랬을 것으로 보긴 힘들다. 반창연대에 무게를 실었던 것 같다. 어쨌든 막판에 노무현지지를 선언하고 도왔다.
배기운(전남나주) - 배기선과 비슷한 길을 걸었다. 같은 패밀리인가????
설송웅(서울용산) - 역적, 동교동출신으로 정말 꽤나 괴롭혔다.. 설송웅 정말 밉다.
설훈(서울도봉) - 2등공신, 비록 동교동출신으로 한화갑계열이지만 노무현후보를 도와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회창호화빌라사건을 터뜨리고, 교육부문에서도 노무현을 도와주고 싶어 애를 썼다. 부산으로 내려가서 유세를 하기도 하고 설훈,문희상 등이 한화갑의 일탈을 막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다.
송석찬(대전유성) - 역적, 반노강경파.. 그래도 이인제를 열심히 욕해대는 거 보면 민주당 정권재창출에 목숨을 거는 인간 같기는 하다. 막판에는 진심으로 노무현후보를 돕기는 도왔다. 별명 연어..
송영길(인천계양) - 1등공신, 열심히 진심으로 노무현후보를 도왔다. 다만 재판문제로 스스로 마음이 걸려 맨 먼저 앞장서지는 못했다. 내가 송영길의원의 의정일기를 읽으며 뭉클했던 장면이 있다.
어떤 자리에 갔는데 이회창후보는 세를 과시하면서 수십명의 의원들을 이끌고 조폭두목 비슷하게 짠하고 나타났는데 노무현후보는 수행비서 한두사람하고 단촐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송영길의원이 아마도 그런 자당의 후보를 보고 마음이 안됐던 모양이다. 단숨에 달려가서 뜨겁게 손을잡고, 수행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송영길의원에게 호감이 갔다. 세과시는 물론 구태정치다. 그러나 당에서 흔들리고, 지지율은 추락하고, 수행비서 한두사람하고 초라하게 다니는 자당의 후보를 보고 어찌 안스러운 마음이 안들겠는가???? 송영길은 의리의 사나이다.
송훈석(강원속초) - 역적, 반노진영모임에는 늘 열심이었다.
신계륜(서울성북) - 특1등공신, 이제 신계륜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비서실장.. 예상할 수 있다.
신기남(서울강서) - 특1등공신, 특1등공신임은 맞다. 그러나 노무현후보에게 신임을 받는지는 모르겠다. 신임을 받고 싶은 마음도 없는 거 같다. 그냥 원리원칙주의자이다. 노무현맨다운 모습이다.
심재권(서울강동) - 3등공신, 특별히 무슨 반노,비노성향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친김근태성향의 인물이다. 착한사람인데.. 고민했던 것 같다.
유용태(서울동작) - 역적, 노무현후보를 가지고 놀았다. 사무총장으로서 후보사무실 집기 들여놓는데도 20여일이나 걸리게 만들었다. 이제와서 특별당비 5000만원을 낸다고 용서받기는 힘들것 같다.
유재건(서울성북) - 2등공신, 유세과정에서 보긴 어려웠다. 그러나 친노인사로 분류가 된다. 어쨌든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윤철상(전국구) - 역적, 권노갑계열.. 말해 무엇하랴!!!!!!
이강래(전북남원) - 1등공신, 동교동계지만 친노인사로 분류된다. 노무현후보가 흔들릴 때 중도세력 끌어들이기 등 우군만들기에 힘썼다.
이낙연(전남함평) - 1등공신, 대변인으로서 진지한 자세로 경선이후 끝까지 노무현후보와 함께 울고 웃었다.
이만섭(전국구) - 2등공신이지만 이제는 물러나야 한 때........
이미경(전국구) - 1등공신, 뭐가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고 끝까지 변절하지 않았다.
이상수(서울중랑) - 특 1등공신, 서울시장경선에서 아쉽게 패배하고도 깨끗이 승복한 모습은 아름다웠다. 광주경선 이후부터 노무현후보와 전혀 흔들리지 않고 함께 했다. 반노와의 대립을 위해 민주개혁세력의 외연을 확대하려 무지 애썼다. 행정자치부장관 입각자격이 충분한 인물이다...
이용삼(강원철원) - 역적, 이인제맨으로서 그에 합당한 행보를 벌여 민주당분란에 앞장섰다.
이원성(충북충주) - 판단유보, 비노계열이다. 뇌졸증으로 쓰러져 1년간 투병했다. 어쨌든 비노계열이지만 당적변경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주의였다.
이윤수(경기성남) - 역적, 반노의 핵심인물, 정말이지 지겹게 괴롭혔다. 제발 좀 나가라... 지겨운 진드기다..
이재정(전국구) - 특1등공신, 이상수의원과 비슷하다. 열심히 노무현을 도왔다.
이정일(전남해남) - 2등공신, 돈많기로 소문난 인물, 무색무취다. 다만 노무현후보가 지난 수해때 나주에가서 배를 주우러 갔을 무렵 그 옆에서 배기운과 더불어 함께 배를 줍던 이정일의원의 모습이 떠오른다. 광주시장 공천에서 배제되었음에도 노무현후보가 어려운 시절인데 함께 낙과를 주운 것은 참 잘한일이다.
이종걸(경기안양) - 1등공신, 그러나 나는 좀 회의적이다. 적극적인 이종걸의 모습을 본 것은 단일화 이후였다. 그 전에는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름은 걸고 있었는데 앞장서는 이종걸, 총대매는 이종걸의 모습은 본 적 없다.
임종석, 송영길과는 좀 다르다..
이창복(강원원주) - 3등공신, 경력으로 봐서는 친노성향일것도 같고, 언론에 나오는 이창복에 관련된 얘기는 그냥 국회에서 일하는 이창복 뿐이다. 친김근태성향이다. 장영달,심재권과 한패다.
이해찬(서울관악) - 특1등공신, 모사 중의 모사, 노무현후보 또한 이해찬의 두뇌는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협(전북익산) - 역적, 이인제의 서울법대 동창으로서 지난 경선때는 납작 엎드려있으면서 최고위원자리를 얻었다. 경선이후 본색을 드러내어 반노성향을 보였다. 서울법대출신이라는 것이 자존심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이호웅(인천남동) - 특1등공신, 노무현후보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다. 노무현으로 단일화가 결정된 순간 광분하여 뛰는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훈평(서울관악) - 역적.. 말이 필요없는 동교동출신의 역적.. 박양수와 비슷..
임종석(서울성동) - 특1등공신, 젊은 패기로 노무현을 구했다. 그것은 양식있는 정치인이라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당연한 것도 하지 않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에서 대단한 일을 했다.
임채정(서울노원) - 특1등공신, 긴말 필요없다. 대통령비서실장 후보군 가운데 하나다.
장영달(전북전주) - 3등공신, 김근태와 더불어 이상한 행보를 했다. 정몽준과도 끈을 놓지 않았다.. 수상하다. 장영달.. 과거에 장영달에 대해 좀 믿음을 가진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 장영달의 행보를 보면 노무현맨으로서는 한참 거리가 먼 행동을 하고 있다. 당선자가 된 이후에 열심히 수행하고 다닌다. 눈도장 찍으려는 건가??? 거들먹거리면서 계룡대에 방문한 것도 그렇다. 장영달의원이 국방위소속이라는 건 알지만, 웬지 마음에 걸린다. 축구협회 부회장 장영달.. 좀더 알아봐야 할 인물이다. 여수에서의 발언도 그렇고.. 물론 부인을 했지만..
장재식(서울서대문) - 3등공신, 비노파다. 탈당파에 속하진 않았지만 비노행보를 보이다가 막판에 조금 도와주었다. 이제는 물러나야 할 때...
장태완(전국구) - 3등공신, 반노파다. 오락가락을 반복했다. 정치인으로서의 장태완은 꽝이다.
전갑길(광주광산) - 2등공신, 비노파로 분류,, 한화갑계열로 분류.. 그러나 영웅적인 부천범박동커넥션으로 이회창에게 치명타를 날린 공이 인정된다.
정균환(전북고창) - 역적 중의 역적, 역적의 수괴, 모든 음모의 출발로 보여지는 인물.. 반드시 제거해야 할 반노의 원흉이다. 점령군 운운하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정대철(서울중구) - 특1등공신.. 말해 무엇하랴!!!!
정동영(전북전주) - 특1등공신,, 정말 열심히 했다. 전국을 누볐다.. 입각을 통해 전문성을 쌓게 도와주어야 할 인물이다.
정동채(광주서구) - 1등공신, 한화갑계열이지만 초기 비서실장으로 일해주었다. 경선전 광주연설 때도 늘 자리를 지켜주었다. 바른 인물임이 확실하다.
정범구(경기고양) - 3등공신, 소장파임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한화갑계열.. 약간의 불만이 있는 듯하다. 어쨌든 막판에는 도왔다.
정세균(전북진안) - 특1등공신, 노무현후보가 어려울 때 함께 해 주었다. 의외다. 입각이 예상된다.
정장선(경기평택) - 2등공신, 얼굴은 늙었지만 의외로 젊은 사람이다. 이인제계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 끝까지 해 주었다. 문석호와 비슷한 인물이다.
정철기(전남광양) - 3등공신, 본래 역적으로 분류할 수도 있을만한 짓을 했음. 그러나 막판에 한화갑계열의 지지선언에 정범구,고진부등과 함께 했다.
조배숙(전국구) - 2등공신, 친노로 분류가 되지만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조성준(경기성남) - 역적, 한화갑계이지만 강경주문을 앞장서서 했다. 문희상과 대립했다. 탈당을 요구했음.
조순형(서울강북) - 특1등공신, 원로로서 정도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
조재환(전국구) - 역적, 정말 너무 설쳤다. 영남권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책임을 물어 영남득표력 입증에 실패했다며 집요하게 노무현후보의 후보직 반납을 요구했다.
조한천(인천서구) - 3등공신, 후단협 쪽에 조금 관심보이다가 돌아섰다. 막판에 한화갑계열 14인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천용택(전남강진) - 특1등공신, 경선과정에서 노무현후보에게 반했다. 끝까지 노무현과 함께 했다. 국방부장관 재기용도 예상된다.
최명헌(전국구) - 역적, 정말 원수진 것처럼 괴롭혔다. 노무현후보를 말려죽이려고 작정하고 나섰다.
최영희(전국구) - 역적, 전국구 제명요구 4인방가운데 하나다.
최용규(인천부평) - 2등공신, 그런데 좀 이상하다. 최용규의원이야말로 노무현후보의 최측근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잘 안보였다.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출신으로 본래 유일한 노무현계보로 분류되던 사람인데 어째 한화갑대표 근처에서 맴돌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쨌든 반노,비노 쪽에 최용규의원이 몸담았다는 증거는 없다. 아마도 심정적으로는 노후보를 지지했으나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주춤하지 않았나 싶다. 정책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노후보를 도운것 같다.
최재승(전국구) - 판단유보.. 어쨌든 쇄신파나 소장파에 대해 공격적이었다. 동교동계 김옥두나 남궁진등과 함께 동교동구파로 분류되며 비노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2년 8월에 저녁밥까지 사주었는데 노무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는 증거는 안보인다.
추미애(서울성동) - 특1등공신, 긴 말 필요없다. 차기대통령 1순위자리를 예약했다.
한화갑(전남목포) - 오락가락행보.. 백지신당파문.. 최후의만찬파문.. 정말이지 안개같은 행보를 보이면서 노무현후보의 애를 태웠다. 막판에는 어쩔 수 없이 떠밀려 좀 도와주었지만 그의 행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명예롭게 2선으로 물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함승희(서울노원) - 1등공신, 친노세력에 중량감을 더해주었다. 진지한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허운나(전국구) - 특1등공신, 경선과정에서 노무현후보에게 반했다. 정보통신전문가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방유세 수행도 열심히 하였다. 경기여고출신으로서는 어려운 결단을 해 주었다.
홍재형(충북청주) - 3등공신, 이인제계보로 탈당파로 기울다가 막판에 정신차린 케이스.. 착하게 생겼으니까 한번 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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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무현당선자께서 지난 봄 국민경선, 지방선거, 8.8재보선, 후보단일화, 정몽준의 쓰레기같은 배반 등 죽을 고비를 5번이나 거치면서 눈물겨운 승리를 일구는 과정에서 민주당은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기회주의와 아집과 배신으로 점철되었다..
한국 정치가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갖 이합집산과 보따리싸들고 이리 저리 왔다리갔다리하는 구태정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살생부를 정리하면서 느낀 것은 현재 민주당내에 역적들을 모조리 처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적들이 도대체 몇 명인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또 역적이 아닌 자들 가운데도 친역적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역적을 모두 제거하는 일은 따라서 무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하는가??
역적들의 숨통을 끊어야 한다.
역적들 가운데 수괴 딱 두명만 끌어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조리 포용하고 용서해주어도 좋다. 단 박상천,정균환 이 두 역적만은 반드시 민주당에서 밀어내야 한다.
박상천, 정균환 제거에 노무현지지자들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너무 많은 적을 만드는 것은 옳지않다. 박상천,정균환 두 사람만 밀어내면 역적들은 구심점을 잃고 지리멸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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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살생부 작성한 피투성이님의 글입니다.
작성자 단추 작성일 2003-01-19 09:39
IP주소 211.242.87.251 조회수 60
사실 좀 쫄아있었어요..
그래서 통석의 념을 표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는데 이렇게 많은 동지들이 격려를 해주니 산삼먹은 거 처럼 힘이 나네요.
제가 그 글을 작성한 이유는 노무현후보의 승리가 무척 기쁜 일이긴 하지만, 노무현후보가 승리를 일구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반칙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도전, 기회주의와 변절과 배신이 난무했는가를 다시 한번 기억해보자는 뜻에서 올린 것입니다.
살생부니 역적이니 하는 말은 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지만, 어쨌든 그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를 안겨준 건 사실 아닙니까???
그런 자들이 반성과 사죄없이 이번 대선승리를 기회로 삼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는 걸 보고, 국민들이 당신들이 한 짓을 결코 잊지 않고있다는 경고로서 그 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들은 국민들이 멍청한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던 것입니다.
뭐 새로운 내용도 아니고, 전부 언론에 보도된 사실을 그대로 적시하여 정리한 것 뿐입니다.
물론 잘못 올린 내용도 있겠지요. 제가 어떻게 속 사정을 꿰뚫을 수 있겠습니까??
그냥 언론의 창을 통해 보이는 데로, 그리고 제가 그동안 유심히 노무현당선자를 관찰하면서 생각한 느낌을 적은 것 뿐이에요.
그게 어떻게 신문에 대서특필 될 수 있는 것인지 황당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몇몇 동지들과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했던 것인데....
한참 지나고나서 그게 문제가 될 수 있을지는 꿈에도 몰랐어요..
그러나 감격스럽기도 합니다. 정말 한번 뜨는게 소원이었으니까요..
정국에 파문을 일으킨 것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솔직히 제가 다음달 결혼만 안하더라도, 아마 고기가 물을 만난듯 날뛰었을 겁니다.
결혼 한달 남겨두고 빵에 가서 콩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움찔하게 되더라구요.
여하간 걱정하지 않습니다. 동지들이 도와주시겠다는데 뭐가 두렵습니까???
지금까지는 별일 없습니다.
더욱 웃긴 것은 노무현당선자 측 실무자 이름까지 거명해가면서 엉뚱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작성한 것인데 왜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봐야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정교하고 세밀한 글, 공돌이도 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한두사람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도 합니다. 웃기는 말이지요..
제가 두시간만에 방구석에서 인터넷 뒤지면서 혼자 만든 글입니다.
인터넷 뒤져보면 반노,비노 명단 수도 없이 나옵니다. 그거 모르는 사람들이 어디있습니까???
그게 뭘 대단하다고 야단들입니까?? 본질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노무현후보에게 반기를 들었던 인물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노무현개인에게 반감을 가졌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왜 적법한 절차를 밟아서 떳떳하게 선출된 정통성있는 후보를 괴롭히고, 흔들었냐는 말이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면서 노무현후보의 발목을 잡기도 했습니다. 이거야 말로 정말 유치한 어린애장난 아닙니까??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행위이고, 경선불복 아닙니까???
노무현후보에게 역적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당원에 대한 역적이라는 말이죠.
노무현당선자가 집행할 살생부가 아니라 국민들의 살생부라는 말입니다.
자기 당이 어렵고 집권가능성이 없다고, 당을 뛰쳐나가고 멀쩡한 자당의 후보는 무시하고, 엉뚱한 이한동 대선출정식, 정몽준 대선출정식에 ?아다닌 사람들 당연히 비판받아야지요..
자당의 대통령후보를 소가 닭보듯 하면서, 제대로 도와주지도 않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팔짱끼고 있던 사람들 과연 공당의 일원이 될 자격 있습니까??
이런 반칙들이 당선자가 승리했으니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냥 넘어가야 합니까???
이러한 해당행위야 말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야 합니다.
왜 저를 윤리위원회에서 조사한단 말입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학교다닐 때 물론 꼴찌에서 맴돌았지만 윤리는 늘 100점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윤리위원회에서 조사를 받는다니 한심합니다.. 정말..
윤리위 할일이 그렇게 없습니까?? 반노의 거두, 원흉, 수괴들과 함께 조사받고 싶습니다.
이훈평 윤리위 위원장님, 그 자리 저 한테 넘겨주세요.. 이 공돌이가 반듯한 민주당을 만들수 있습니다.
동지들,, 도와주십시요... 힘을 주십시요...
그러면 정계은퇴하지 않고, 정계에 끝까지 남아서 투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존경하는 당선자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의 사주를 받아 그 글을 작성한 것도 아니고 음모도 아니고, 그냥 민주주의 배신자들을 혼내줘야 한다는 일념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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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하우/피투성이/호소문]지금 저의 심정...............
작성자 희망찾기 작성일 2003-01-20 오후 9:32:20
IP주소 218.150.193.139 조회수 180 추천수 14
[노하우/피투성이/호소문]지금 저의 심정...............
글 제목 지금 저의 심정...............
필명 피투성이(피투성이) 날짜 2003-01-20 오후 8:58:00
공장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서,
저도 모르게 집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내모습이 우스웠어요...
혹시 시커먼 사나이들이 미란다원칙을 읊어대며 다가와서
내팔을 꺾지는 않을까 솔직히 조마조마 하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또 라면 두마리 끓여먹고 동생과 리허설까지 했습니다.
"경찰청사람들"에서 많이 보던 바로 그 장면...
동생이 힘이 세서 그런지 무지 팔이 아프더군요..
아직은 날씨가 추우니까 내복도 챙겨놓았습니다.
모든 마음의 준비를 다해놓고 있습니다.
형사들이 들이닥치면 저는 의관을 정제하고
주군이 계신 명륜동을 향하여 주군의 강녕을 기원하며
세번 절할 것입니다.
역신들의 모함으로 포도청에 압송되는 처지일망정
주군께 대한 신하의 마지막 도리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살생부를 일종의 상소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 상소가 비록 역신들의 폄하와 음해로 빛을 보진 못했더라도
주군께서 그 상소로서 경계를 삼으신 다면
그보다 기쁜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이 한몸이 부서지라도 주군께서 성총이 흐려지시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주군께서 성군이 되신다면 비록 감옥에서라도 신은 기뻐할 것입니다.
다만 한마디 덧붙이자면 역신들이 언로를 막고,
민심을 가감없이 주군께 전달하는 것조차
온갖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서 그 의미를 훼손하고,
시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려 정치사상의 자유를 가로막는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도대체 노무현당선자의 지지자로서, 노무현당선자 지지자의 시각으로,
노무현당선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제대로 글도 못 올린데서야
이것이 무슨 민주주의국가입니까????
한나라당에서 정경희선생님에게 5억원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과
다른 바가 무엇입니까??
일종의 공포정치입니다.
네티즌은 무슨 우주에서 온 외계인입니까???
네티즌도 시민입니다. 유권자의 한사람입니다.
시민으로서 유권자로서 나름의 정치적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입니다.
밖에서 술을 마시고 고래고래 떠드는 것과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하나 올린 것은
비슷한 크기로 취급될 만한 것일 뿐입니다.
조선일보를 비롯해서 수많은 신문에 대서특필되어
사회문제화되었다고 처벌한다면
이는 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는 재수없게 조선일보에게 걸려든 것이지
제가 언제 저의 유치한 글을 조선일보에 올려달라고
조선일보 방회장님에게 부탁했습니까??
몇몇 노무현지지자들끼리 그저 의견을 나누고 공감해보고자
글을 올렸고, 하루에도 그런 글은 수천개씩 올라옵니다.
이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공포정치의 일환입니다.
변종파시즘, 유사파시즘이 아니고서는
이런 발상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노무현게시판에서
반노행위를 한 분들을 칭찬만 해야 합니까??
옹호해야 합니까?? 잘했다고 박수쳐 드릴까요??
만일 제가 그랬다간 노무현지지자들에게 먼저 맞아죽을 것입니다.
비판도 할 수 있고, 칭찬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시민들이 알고도 모른척 하라는 거 밖에 안됩니다.
그러다가 잊어버리라는 거 밖에는 안됩니다.
수사를 의뢰하던 말던 형사님들이 찾아오건 검사님들이 몰려오건
그래도 지구는 도는 거 아닙니까??
제가 감옥에 간다고 해서
반노행위가 정당화되는 건 결코 아닙니다.
한번 까놓고 얘기해봅시다.
반노행위가 무엇입니까??
저는 결코 노무현개인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가장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선출된
민주정통성을 가진 떳떳한 대통령후보의 등 뒤에서
칼질을 한 것을 두고 바로 반노행위라고 지칭하는 것입니다.
노무현당선자가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순간부터 발목을 비틀고,
말려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민주적 절차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법적으로 선출된 자당의 대통령후보를 어떤 명분으로 부정합니까??
그것도 수백만명의 국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낸 대통령후보를
따돌리고, 괴롭혔습니다.
지지도가 낮아졌다는 이유로 후보반납을 촉구했고,
당을 깨고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고했습니다.
검증안된 재벌로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50년 전통의 민주정당의 정통성을 하루아침에
검증안된 재벌에게 들어바쳐야 하다니..
정말 황당한 일 아닙니까??
보따리 싸가지고 나갈 듯 말듯 나갈듯 말듯
보따리를 들었다 놓았다 들었다 놓았다.....
정말 상식을 가지고 있는 민주시민이라면
기가 질릴 만한 짓들을 해놓고 이제와서
명예훼손, 사실왜곡이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공당의 일원이라면 당원과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후보를 위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손잡고 나가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는 것은 철부지들도 알 만한 일 아닙니까??
자신이 몸담아 온 정당을 집권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이유로
이념도 정책도 의리도 신의도 다 팽개치고 헌신짝버리듯한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면서
노무현후보를 괴롭힌 사람도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물론 수호해야지요..
그런데 노무현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분입니까???
노무현후보를 부정하는 논리로 자유민주주의를 꺼내드는 것은
무슨 심보입니까??
대통령당선되고 나선 그 얘기 쑥 들어갔더군요..
간첩잡는 똘이장군들 다 어디갔습니까???
노무현후보를 위해서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옳은 길을 걸었던 분들은 온데간데 자취도 없이 뒤로 물러서서
오히려 스스로 반성적 고민을 하면서 내부에 채찍질을 하는 즈음,
그 동안 칼질을 열심히 해대던 분들이 갑자기 뉴스메이커가 되고,
앞줄에 서기 시작하시더군요..
저는 그 점이 개탄스러웠습니다.
그 점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논공행상하자는 게 아니라,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뒤죽박죽 되버린 현실을
좀 정리해보자는 것입니다..
반노진영에 섰던 분들이 좀 머리를 긁으면서 겸연쩍어 하고,
미안해하고, 얼굴을 붉히고, 화해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좀 물러앉아 있으면 제가 차마 살생부를 만들었겠습니까??
오히려 큰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한번 붙어보자는 식으로 나오니
우리 노무현지지자들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저는 그런 황당한 현실을 개탄하는 취지에서
그저 언론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읊은 것 뿐입니다.
많은 동지들이 저보고
살생부를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공장에서 일하며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예 존안자료를 만들어가지고 한 번 올려볼까,,
한사람당 두페이지 세페이지 되는 글을 써볼까...
노무현당선자 당선이후 행보를 한번 분석해볼까...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러나 우선은 제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제 개인으로는 감당하기 너무 힘든 현실입니다.
정신이 없어요.
온갖 신문이 도배질을 해대는데 아주 질려버렸습니다.
반노파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어지러워요, 어지러워요.
네티즌의 윤리의식 마비를 개탄하는 종이신문들의 사설과 칼럼을 보고
심장마비로 쓰러질 뻔 했습니다.
정치인은 자신이 한 정치행위에 대해
비판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정치판에 아예 나서질 말아야지요..
네티즌이 좀 장난끼어린 방법으로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애교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배포는 있어야지요..
발끈해가지고, 발본색원이니 뭐니 떠드는 모습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정치인은 명예를 먹고삽니다.
그러나 그 명예는 스스로 실추시킨 것이지
제가 무너뜨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냥 정리작업을 했을 뿐이에요..
졸속으로 정리작업을 해서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은 제 잘못이겠이지요...
그러나 저는 그냥 소시민에 불과한 사람이기 때문에
정치판 내부 속사정을 꿰뚫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도 좀 경솔한 측면은 있었지요..
하지만 완벽히 검증된 글만 이 게시판에 올려야 한다면
도대체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글이 무엇입니까???
무미건조한 재미없는 글들로 도배가 될 것입니다.
정치인들에 대한 칭찬으로만 오로지 꽉차있는
황당한 게시판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은 인터넷을 이용한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저는 규정합니다.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시민의 작은 권리마저
참을 수 없는 기득권자들의 오만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함께 인터넷 참여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나섭시다!!!!!!
정치사상의 자유를 확보합시다!!!!!
표현의 자유를 지켜냅시다!!!!!!!!!!!
저는 사실 알려지고 싶지도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시민입니다.
성격도 내성적이고, 쑥스러움도 많이 타는 그런 인간입니다.
정말 조용히 조용히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아무 일도 아닌 일이니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그냥 묻히길 바랍니다.
그러나 내 작은 권리가 박탈당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어요.
이거 하나는 지켜내야 할 거 같습니다.
저의 권리는 여러분의 권리이기도 합니다.
함께 투쟁합시다!!!!!!!!!!!!!!!!!!!!!!!!!!!!!!!!!!!!!!!!!!!!!!
!!!!!!!!!!!!!!!!!!!!!!!!!!!!!
리플 좀 달아주십시요.. 좀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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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아! 피투성이님!
작성자 울트라 작성일 2003-01-20 오후 11:23:17
IP주소 211.231.76.15 조회수 119 추천수 5
아! 피투성이님!
작성자 울트라 작성일 2003-01-20 17:31
조회수 44
제가 퍼나르기 열심히 하게 된 이유가 되었던 두 분 중의 한 분인 피투성이님의 글입니다. 다시 외롭게 한화갑 똘마니들과 싸워야 할 분입니다.
오늘 드뎌 민주당 수구 똘마니들이 피투성이님의 살생부를 문제 삼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뻔뻔의 극치를 달리는 이너마들,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 게시판에 가서 강력 항의합시다.
피투성이님은 제가 온라인 상에서 첨 접했던 우리의 온라인 전사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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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이름 노하우 자유게시판
글 제목 호남인 설득을 위한 긴급제언....
글쓴이 피투성이 (비회원: )
글쓴 시각 2002-01-06 18:30:43
전국 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노알모(노무현을 알리는 사람들의 모임) 자칭 회장 피투성이입
니다.
지금 호남인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호남인을 설득한 후에 영남인을 설득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미 말했듯 동영상을 퍼 날라야 합니다.
찌라시는 별로 감동을 못 줍니다. 문성근님의 광주시국강연회 동영상을 호남에 마구 살포해야 합
니다.
자칭 회장인 저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오늘 약 1000여 군데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노알모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될 것을 호소합니다.
노무현이 누군지 조차 모르는 아줌마들도 많습니다. 알려야 합니다. 무조건 알려야 합니다.
알리는 방법도 무슨 언론이나 방송 게시판에다만 올리는 분들도 많은 데 제 생각으로는 개인홈페
이지, 교회홈페이지, 각종 회사홈페이지 할 것없이 무조건 전남, 전북, 광주 사람 홈페이지면
퍼날라야 합니다.
게시판조회수가 1명이면 어떻고 2명이면 어떻습니까????
노알모회원들이 미친듯이 움직이면 얼마든지 노무현대세론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 지겨운 지역감정을 호남인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야 합니다.
찌라시보다는 동영상입니다.
이 세대가 보지않으면 믿지 않는 세대 아닙니까????
기적을 바라는 세대인가???
어쨌든, 함께 강철투쟁합시다.
노알모회장 피투성이는 1월 한달을 호남인 설득의 한달로 선언합니다.
광주, 전남, 전북으로 모두 내려갑시다. 택시기사도 좋고, 청소부 아저씨도 좋고, 저같은 노가다
공돌이도 좋고 누구를 만나도 노무현을 설득하고 알려야합니다.
호남사람들이 꿈에서도 노무현을 만나고 자다가도 지역통합, 동서화합이라는 잠꼬대를 하게 만듭
시다.
완전 세뇌시켜서 우리 편으로 모두 끌어들여야 합니다.
노알모회원들의 작은 실천, 용감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호남인 설득투쟁에 나섭시다.......
노파심에서 먹물 튀기는 찌라시보다는 동영상을 퍼나를 것을 호소합니다.
동영상을 보고 양식있는 호남인들이 스스로 판단하게 내버려두십시요.
노알모 회장 피투성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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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저의 신상에 관련해 염려를 하시는 분들 보세요... (노하우)
작성자 울트라펌 작성일 2003-01-21 오전 12:43:14
IP주소 211.231.76.15 조회수 9 추천수 0
저의 신상에 관련해 염려를 하시는 분들 보세요...
필명 피투성이(피투성이) 날짜 2003-01-21 오전 12:09:00
IP Address 218.52.152.31 조회 /추천 396/99
김동렬님 글을 보니까 좀 염려하시는 거 같네요..
저는 정말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막노동하다가 군대같다와서 공장다니는 노동자입니다.
사돈의 팔촌 눈 씻고 찾아봐도 정치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정치에 관련된 사람 또한 아무도 없고, 사자 들어가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는 나이 서른의 미혼남성입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저의 신상은 걱정하지 마세요..
의인 김대업선생처럼 전과도 없고, 저희 집안에 그 누구도 벼슬아치가 아무도 없어요...
친구 중에, 대졸 친구 단 한명 밖에 없는 정말 별 볼일 없는 놈이에요..
핸드폰도 없고, 카드도없고, 차도 없는 그런 놈이에요....
그런데!!!! 그런데!!!!
더 이상 꿇릴 게 뭐가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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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사모,, 정말 할 일 생겼다!!!!!!!!!!!!!!!!!!!!!!
작성자 피투성이 작성일 2002-12-31 오후 8:46:27
IP주소 211.204.131.236 조회수 506 추천수 14
갈 길 몰라 방황하는 노사모..
역시 노사모는 노사모로 남아야 합니다.
노무현당선자가 추구하는 대북화해협력정책을 지원해줍시다.
민족의 평화를 위한 희망돼지 분양사업을 빨리 시행합시다.
지금 북한은 춥고 배고파서 벼랑끝에서 저러는 겁니다.
빨리 우리가 힘을 모아 기름과 옷과 쌀과 아기분유를 보내주어야 합니다.
남과 북, 서로 사랑하자고 써서 보냅시다.
그러면 저들도 마음을 열 것이고, 부시전쟁광은 깜짝 놀랄 것입니다.
노사모가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해 있는 차가운 한반도에 화해와 공존, 평화와 희망의 불을 활활 지펴야 합니다.
노사모지도부는 검토바랍니다.
*************************************수수가 피투성이로 노사모홈피에서 검색해본 결과는 "노사모,, 정말 할 일 생겼다" 2002년12월 31일 올리신 이글 하나였습니다 수수가 생각컨데 아마도 논란의 살생부는 노하우에 민주당당원으로서 올리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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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의 살생부에 국회의원이 떨다니??
필명 유니크(유니크) 날짜 2003-01-20 오후 1:08:00
IP Address 218.50.128.115 조회 /추천 132/21
살생부를 작성한 용접노동자를 수사하자는 정치모리배의 발언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일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시류에따라 배신과 영합을
밥먹듯하더니 일반서민의 한사람에 불과한 용접공의 재미있는
분석에 충격을받아 사시나무처럼 떨고있다.
이참에 정치모리배들의 대문을 모두 용접기로 용접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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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피투성이님....노사모 아닌가? 너무 조용하다.
작성자 이광재 작성일 2003-01-20 오후 1:40:10
IP주소 211.36.186.128 조회수 214 추천수 0
이상하다.....왜 이리 조용한가? 오늘 한화갑 대표로부터 윤리위와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 피투성이란 분....노사모 아닌가? 난 그렇게 알고 있는데....잘못 알고 있는가? 만일 내가 바로 알고 있다면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의 행보는 무엇을 뜻하는가? 피투성이님에게 겨눈 화살인가? 결국 그 사람이(피투성이님) 노사모란 것을 언론에 밝히기 위한 것은 아닐까? 광주 노사모의 피켓으로부터 시작되는 한화갑 대표와의 전면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이 문제를 피투성이님 개인의 일로 뒷짐지는 것이 옳을까? 누굴 겨냥한 화살일까?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 총무....그들이 겨눈 칼의 날은 노사모의 심장 아닐까?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짙다. 그들의 칼날이 노사모의 심장을 난도질 한 뒤....이럴 줄 알았다...결국 노짱의 짐만 되었다....투덜리기만 할 것인가? 복잡하다.....피투성이란 릭을 쓰는 사람....정녕 노사모 내의 그 피투성이와는 다른 사람인가?
너무...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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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사모 회원 아니라도
작성자 노혜경 작성일 2003-01-20 오후 1:54:33
IP주소 211.200.201.123 조회수 140 추천수 0
당연히 도와야지요.
언론이 만들고 민주당 일부가 장단맞춘 장난인데,
그런데 이런 일이있을 때 노사모가 왜 무력해 보이는지,
그 이유를 혹시 생각해 보셨는지요?
저는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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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눈을 부릅뜨고....
작성자 없다 작성일 2003-01-20 오후 1:48:59
IP주소 61.85.131.27 조회수 95 추천수 0
그가 피투성이던 흙투성이던 혹은 노사모던 아니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그가 옳은 주장을 했단것에 있다
우리는 노무현과 같은 원칙과 상식 그리고 올바름에 대한
갈증을 갖고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보호해야할 노사모 정신을 안다
지금은 관망중이다 두눈 부룹뜨고 지켜보련다
노사모는 물이 아님을 우리는 이미 입증한 전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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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수가 나름데로 ?어져 있는 정보를 모아서 올렸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