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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간첩을 보고....


BY 국화 2003-01-26

영화 "이중간첩"을 좀 전에 보고왔다.
그것도 아줌마가 혼자 영화관가서 봤다.
역시나 한석규가 나오는 영화는 볼만하다.
고소영도 연기 잘하고......
마지막 한석규가 죽고 고소영이 임신한 몸으로 한석규를 기다리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마구마구 흘렀다.
남북의 분단에서 오는 이중간첩의 고뇌를 아주 잘 표현한것 같다.
슬프면서도 분단의 아픔이 가슴에 와닿고 키스신 하나 없는 영화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가슴졸이며 멋진 영화 한 편을 감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