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달반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오늘 그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그친구가 현재 객지생활하고있는상태이고 저번주에 저를 늦은시간에 집에 바래다주다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보험처리하면 될거라 저는 쉽게 생각했는데..
이친구 보험을 안들었네여..본인 차량수리비만 250나왔구...상대방 200정도 나왔답니다.
그사람 현금 가진것도 없고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저 철없이 헤어지자고 선언했습니다.
갑자기 헤어지려고한건 아니였고..항상..이건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이친구가 그저께 치명적인 실수를 저한테 했네여..
그래서 이번기회에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오늘..애길했는데..
글쎄..자신이 저에게 차량수리비로 저한테 부담줄가봐 제가 피하려고 한다는 애기를 살짝 비추데여..
그 사람 접촉사고 원인이 저한테 있다고 생각하네여..
전번에 차량수리비 반만 보태라고 애길하길래 저 솔직히 기분상했습니다. 친구도 아닌 애인한테..돈애길 하니..
조금은 생각하고 있었는데..먼저 그리 애길하니..반감을 같게되드라고여..그래서 전 돈없어서 못해..네가 알아서하라고 했었거든여...
저..졸지에 치사한 여자되어버렸네여..
직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자주보게될테고..저도 그런애길 듣고 마음 편치 않습니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런생각을 할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저도 형편이 좋은 상태도 아니고..그래서 지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차량수리비 조금이라도 보태려고하는데..얼마정도해야될지여?
선배님들 입장이라면..얼마정도 하실런지여?
정말..갑갑합니다..끝내더라도 깨끗하게..끝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