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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세상에 이런일이........


BY manchi56 2003-01-30

2003년 1월 29일 23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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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누워 자는데 난 왜 혼자 잠못들고 온 방바닥 을 헤매나!

엉(?)이가 후끈거려 잠을 잘수가 없다.
며칠째 뽀로록 뽁뽁 뽀로록 뽁뽁 ...........
뒤가 무지륵하고
맘놓고 걸어다닐수도 없어 소리를 숨죽여 가며 흘리고 다닐수 밖에 없었다.
견디다 견디다 도저히참을수가 없어 오늘은 사고를 쳐야겠기에 큰맘 먹고 일을 치루기로 작정을 했다.
룸에 들어가 억시루 힘쓰고 또힘써봤지만 딱 걸려서 외출을 못하겠단다. 온몸이 땀으루 흠뻑 젖고 진이 빠져 더이상 힘쓸기운도 없었다.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는다.

무지하게 진땀난다.

난 죽어가는 목소리로 쟈기야 이리좀 와봐 나죽껐다.

신랑이 불쌍하단 눈초리로 이거좀 먹어봐 하며 뭐 갖다주었다.

참기름 통이였다.

난 거짖말 좀 보태서 죽 입에다 부었다.

한5분쯤 지나니 신호가 오는 듯 해서 열씨미 힘껏 으.......응
했더니 아! 글쎄 팔뚝만한게 미끄러져 나오드라

지금도 우리집 변기는 막혀서 물이 안내려간다.

그리고 나는 뒤에서 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