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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12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새로운 변화에의 염원을 실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였습니다.어떤 사람은,우리 나라 전체에
거대한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다 하였습니다.세대교체 !
일단, 듣기만 해도 어딘가 커다란 소망이 내재해 있을 것만 같은
말입니다.
<변화 > 라는 말 속에 < 개혁 > 이라는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습니다.변화의 속성이 기존의 여러 제도, 관습.사
고방식 으로부터의 환골탈태를 의미한다면 말입니다.올바른 방법과
적절한 속도가 유지된다면,개혁은 많은 긍정적 변화를 몰고 올 것이
라는데 큰 이견은 없을 듯 싶습니다.
아래쪽에 게재된, 호주제 폐지에 찬사를 보내시는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제가 말하는 변화 ( 개혁 ) 의 전형적인 실례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구태의연함 으로부터의 탈피 !
그런 정신이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원동력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우리 사회 ( 특히, 공무원 사회 )에 만연된 지나친
< 권위 주의 > 의 폐습을 타파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가속화
하는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권위주의 속에 허장 성세가 숨어 있습니다.체면치레가 그 위용을 과
시하고 있습니다.허영심을 자극합니다.인간관계에 불필요한 거품이
끼어 있습니다. 진실성이 설 자리를 잃습니다.다른, 어느 무엇보다
도 거짓된 심성, 거짓된 행동,거짓된 모든 것들의 온상이 됩니다.
저는 언필칭 < 섬기는 지도자 ( SERVANT LEADERSHIP ) > 상을
강조합니다.군림하고 , 큰 소리 치고, 목에 힘주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는 세상은 이제 그 종말을 고하고 있습니다.또한, 반드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섬기는 지도자는,유연한 사고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그럼으로써
그들의 잠재력을 몇십배, 몇백배 더 발휘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앞으로의 우리 사회에, 남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고 남에게 봉사
하는 자세를 가진 지도자,권위적인 폐습을 버리고,진실함으로 남
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많이 나오기를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