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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좀 불어넣어주세요!


BY 씩씩한걸~` 2003-02-03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컴님들...
저 요즘 많은 걸느낀답니다/
나의 성격에... 이기적인 생각들...
남친이랑 거의 5년동안 전 제가 하고 싶은거 제가 원하는거
4살이란 나이차이도 있겠지만
그사람 저에게 참 잘해주었어요,. 어쩜 그렇게 잘해주니까 다 내세상처럼 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몇일전에 저에게 말하더군요.
머 헤어지잔 그런식으로
나??문에 못한게 많다나... 제대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주말에는 항상 나 만나서 자기 친구덜도 잘 못만나고
제가 이기적으로 그랬던것 인정합니다.
한마디로 제가 구속했던거죠.
제가 안된다고 맨날 울고 매달리고 집까지 찾아가고 그러니까 더 비기 싫은가봐요. 저에게 제발 이러지마라고 좋은감정마저 나쁜쪽으로 가고 있다고 근데 막상 제 눈에서 그러니까 더 매달리고 싶더라구요.
집에만 안찾아갔아도 이그~~~
그사람에게 생각할 시간도 못주고 얼마나 갑갑했을까 짐작됩니다
머 이런식으로 5년 사귀어왔으니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였을까요?
그남자 다시 저에게 돌아온다고 하네요,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근데 저 너무 그사람 좋아요. 헤어지기 싫구요
정말 이세상에 그런 남자 없어요.
일부러 전화하면 또 짜증낼까봐 짐 꾹참고 있어요
제 자신을 걸고 참아볼려구요
제가 미련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다시 돌아온다면 이젠 이해하면 살아가고 싶네요
구속하지 않고...
요즘 책하고 뜨게질에 푹빠져서^^
생각안하면서 그렇게 기다릴려구요.
횡설수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에게도 해뜰날이 있겠죠??
곧 발레타인 데인데..
이런건 왜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