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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BY 두리사랑 2003-02-05

그리운 얼굴이라는 노래가

잔잔히 흘러 나오고 있는 시각

어김없이 내 그리운 얼굴은

당신인가 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수있는 이 좋은 세상

차표 한장만 구입할수 있으면

태백산도 넘을수 있고

배표 한장이면 태평양을 건널수도 있으며

비행기표 한장이면 구름위를 둥둥 날을수 있는

지금의 좋은 세상

마음만 먹으면 산과 바다

하늘까지도 마음대로 오갈수 있는

이 아름답고 자유롭고 좋은 세상에서

유독 당신에게 가는길은

왜 이리도 힘이들고 멀기만 한걸까요?

세계를 정복한 나폴레옹도 정복하지 못한

당신을 얻기위해 난 오늘도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현실의 벽은

너무나도 높기만 합니다.

당신이 너무나 그리운 마음에

당신을 잡으려 하지만 당신은 너무나 먼 거리에

보일듯 말듯하게 서 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너무나도 깊고 깊을때

당신은 아득히 먼 수평선 끝

작은 섬 처럼 가물 거리기만 하네요

그러나 난 당신을 내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기에 언젠가는 꼭

당신과 함께일 것을 난 믿습니다.

아무도 없는 넓은 사막에서

한 줄기 오아시스를 찾기위해

태양에 말라 죽는다 할지라도

많고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살아가듯이

나는 나의 꿈인 당신을 향해 걸어 가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 세상에서 나누는 가장 좋은 대화는

서로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나누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 속 으로

또 당신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우리 아름다운 사랑 기쁜 사랑

오래오래 그리고 마아니 나누도록 해요

그리고 우리에게 찾아온 이 사랑의 끈을

어떠한 경우라도 놓지 말기로 해요

당신을 마니마니 사랑합니다.

언제가는 하나가 될 우리를

기약 하면서 이만.........


당신만이 내 인생의 전부이며

당신만이 내 등불입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