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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친 하루


BY 싸가지 2003-02-12

사람과 사람이 산다는게 이렇게 힘드나.
거진 십년을 살고도 그속에 진실이 담견는지 뱉아버리는 게
진실인지 모르겠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아니 "튀고싶다"가 알맞지)
서로를 묶고 있는 이 사슬이 너무 거추장스럽다 못해 목을 조이는 것같다. 아이가 날 보고 웃고 있는데 어쩌란말이가.
갈등
어떤 해결의 결말도 없이 더해지는 미련함으로 서로를 서서히 주여가고 싶다.
숨을 쉰다고 다 사는게 아니라.
어떻게 고리를 풀까?
아님 그냥 정말로 무관심으로 대응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