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목욕탕 (요즘 목욕탕 규모 크잖아요. 찜질방 까지 겸해서..)에서 제가 목격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 아줌마가 (30 초반쯤?) 아이 둘을 데리고 목욕탕에 들어 왔다.
큰애는 여자 8~9살 정도 되어 보이고 작은애 남자애 4~5살정도?
아이들 엄마 목욕탕의 이탕 저탕 옮겨다닌다.
싸우나도 들어 갔다가, 아이 둘은 온탕에서 음료수 병을 들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재미 있게 놀고 다시 애들 엄마가 맡아 놓은 자리에와서 애기들 목욕통 (프라스틱)에 물을 받아서는 둘이 들어가서 비누물을 만들어 놀고 있다.
둘째 남자애의 행동에 난 깜짝 놀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한참을 생각했다.
자기 누나가 목욕통에서 샤워기 앞에 놓인 비누를 짚으려 일어나니 누나의 엉덩이가 그 남자애 얼굴 높이쯤 되는 곳이었다.
남자애는 앞으로 가서 자기 누나의 엉덩이를 계속 쓰다듬고 만지작 거린다.
그후 난 너무 놀랐다.
자기의 한손은 누나의 엉덩이를 계속 쪼물 거리고...
다른 한손은 자기의 작은xx를 쪼물 거리로.....
놀라서 그애 엄마가 어디 있는지 두리번 거리며 눈으로 목욕탕안을 휘둘러 보았다.
그애들의 엄마는 한약재를 풀어놓은 열탕에 있었다.
그애들의 옆 자리에 있는 아줌마들이 뭐라고 쑥덕거리기 시작했고..
조금지나서 그애들의 엄마가 돌아 왔다.
그애의 그런 행동이 있은지 5분정도 지난것 같았는데 그앤 아직도 그러고 있었구...
애들 엄마는 남자애 머리를 꽁하고 쥐어 밖았을뿐 아무소리도 않했다.
그리고는 여자애 때를 밀어주려고 자신이 앉은 무릎에 엎드리게 했다.
그런데 그남자애는 자기 누나의 엉덩이와 그곳을 계속 어루 만진다.
그리곤 다시 한손이 자신의 xx로 가고.....
그애의 엄마는 하지말란 소리 한마디로 그만....
그들이 목욕탕에서 나가기까지 오랜 시간을 그런 행동이 반복되었다.
난 좀 당황 스럽고 황당하고....
내가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는건지 아님......
그래서 그후 난 집에서 우리 아들 샤워 시킬때 나도 모르게 옷차림에 신경 써진다.
내가 생각지 못한 아니 판단하지 못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난 후부터
는 어린 애들의 생각을 어른이지만 다 파악치 못하는게 아닐까하는 그런 우려심에....
제가 너무 넘겨 생각하는 걸까요?
그날 너무 놀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