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다녀오신 엄마 말씀이 순영이가 결혼했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해선 펄쩍뛰던 친구였는데.
같이 살던 남자가 여친이 생긴후 그것을 따지고 들자 집을 나가더니 도장을 찍어달라고 합니다.꼬마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자 "뱃속에서 나온 순간부터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살아한다고하면서"...
순간 무책임한 남편과 6년여를 함께 살았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앞뒤 안가리고 헤어지는데 합의했습니다.
친구들이 보고 싶어요. 특히 나를 동생처럼 아껴 주었던 고순화가...
서울 어디쯤에 살고 있을텐데.
순영이의 결혼도 축하(?)해주고 싶은데
여고때 늘 밝았던 제모습이 지금은 서른 중반에 접어들어 낯설겠지만 그래도 보면 반가울텐데.
참고로 3월 9일날 남동생 석인가 서울에서 결혼합니다.그때 저도 서울 가는데 연락이 되어서 친구들 얼굴 한번 보았으면...
Tel 055)241-1720 제 일터입니다.오전10시부터 저녁 7시정도 까지는 제가 전화 받아요
고향이 전남 장흥군.읍이거나 장흥여고를 나오신분중에서 고순화, 김순영,조선희, 심정화,고애란,이예자 아시는 분은 대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