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같이 평범한 아줌마가 봐도 인재일수밖에 없는 사건
어떻게 신나 한병에 1분도 되지않아서 전철이 그렇게 다 타버릴수 있는건지 그리고 불이났다고 전기가 그렇게 다 꺼질수 있는건지
또 옆에 들어오던 전철은 눈으로 봐도 상황판단이 안되서 거기서 멈워섰는지 멈춰섰으면 얼릉 문이라도 열어서 사람들을 살려야 하는건 아닌가 몇분동안 방송만 믿고 열리지도 않는 전철안에서 기다라다 죽어간 그사람들을 두고 자기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친 운전사는 양심이 있는 사람인가
그 뜨겁고 어둡고 숨막히는 곳에서 죽어간 힘없는 아이들과 엄마들 그리고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의 억울한 한을 누가 풀어줄수 있을까
너무너무 부끄럽고 한심하다
뉴스에서 보여주는 다른나라 전철시설들을 보고 부러워하고만 있어야하나
우리나라도 얼릉 그런 시설로 바꿔야하는 것은 아닌지
이번 한번뿐이라고 장담할수 있는가
이젠 전철탈땐 배낭에다가 방독면에 휴대용후레쉬에 혹시 모르니깐
창문깰 망치까지 가지고 다녀야 하는건 아닌지.....
부디부디 억울하게 죽은 모든 영혼들이 편히 잠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