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는 자주 싸우는편이에요
화해도 없고
서로 고집만 내세우고 싸우다가 조금 지나면 그냥 껴안는게 다에요
그싸움에 대한건 결국 풀리지 않고
그런데 그렇게 싸우고 울고나면 남친과 저는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워요
남친이 원룸에 살아서 거의 침대에서 있는이유도 있지만
왠지 전 그때마다 씁쓸해요
그렇다고 거부하는건 아닌데..
꼭 저를 안고 벗기대요
아주 당연한듯이
그리고 자기옷은 자기 혼자 벗고
원래 둘이 할때는 안그랬거든요
나보고 벗겨달라고 그??지..
어느새 하다보면 풀려요
남친은 관계가질땐 제 표정을 굉장히 살펴요
하다가 내가 지쳐하는거 같거나 하면
그만두거든요
근데 그러고 나서 할때는
제 표정도 없어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혼자 하네요
왜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