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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대타- 이영자 컴백-펌글-


BY 솔베이지 2003-02-25

이영자, SBS '콜럼버스 대발견'서 이경실 대타로 방송 컴백
2003-02-25 11:52

3월 16일 S-TV '콜럼버스 대발견'진행 맡아

◇ 이영자
 개그우먼 이영자(35)가 방송에 컴백한다.
 지난 2001년 6월 '다이어트 파문'으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이영자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맡던 SBS TV '콜럼버스 대발견'의 '깜짝 MC'로 오는 3월 16일 브라운관에 모습을 나타낸다.
 '폭행 파문'으로 당분간 방송활동이 어려운 이경실을 위해 '후배' 이영자가 두팔을 걷어 붙인 것.
 평소 이경실과 친분이 있는 신동엽과 김진수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한, 두주씩 '콜럼버스…'의 MC를 맡게 된 가운데 이영자는 다음달 10일 등촌동 SBS 공개 녹화에서 '임시 마이크'를 잡는다.
 이영자로서는 지난해 4월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게릴라 콘서트' 후 10개월만의 방송 복귀다.
 이영자는 당시 '게릴라 콘서트'를 발판 삼아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이색극장 두남자 이야기' 등에 고정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시청자들의 반발로 불발에 그쳤다.
 재작년 전북 임실군에 있는 예원대 코미디학과 겸임 교수로 강단에도 섰던 이영자는 현재 집 밖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상태. 한때 마당발로 통할 정도로 많은 인맥을 자랑했던 이영자는 연예계 동료와의 만남도 자제하며 교회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관계자는 "이영자가 방송복귀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하며 "매끄럽고 깔끔한 진행솜씨는 모두 인정하는 부분 아니냐"고 말해 그녀의 방송복귀에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 역시 '마음고생을 하면서 일에 대한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는 의사를 공공연히 밝혀왔던 터라 그녀의 이번 '콜럼버스…' 출연이 시청자들의 '돌아섰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유아정 기자 por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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