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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친구얘긴데여...


BY pmsook69 2003-03-11

이건 제 친구얘긴데여.옆에서 지켜보기가 넘 답답해서여..

제친구 나이는 25살이구요,남친은 29살이랍니다..

둘다 대기업을 다니구 있지여..

우선 제친구부터 소개를 하자면 전문대 나와서 지금껏 완만한

가정에서 잘자랐구 딸셋에 장녀랍니다..

그리구 남자친구는 같은 회사이기는 하지만 지점이 달라요.

친구는 수원 남친은 인천..

홀어머니에 결혼안한 34살 형과 함께 살구 있구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나와서 능력은 있는 편이죠..

근데 결혼관이 좀 특이해요. 나중에 결혼을 하면 엄마랑 형이랑

형부인이랑 같이 살거래요,큰집 얻어서요..(근데 지금 형은 여자

친구도 없어요.아마 얘네가 먼저해도 같이 살거예요)

엄마한테 월급 다 갔다드리고 한달에 30만원 용돈 받아써요.

앞으로 2년 돈벌어서 엄마 다드릴꺼래요..결혼은 도대체 언제할런지

주말마다 만나는데요,남자친구가 교인이거든요..제친구 무교구..

전도했어요..근데 교회를 서울로 다녀요..

친구가 자기차 끌고 인천가서 지하철 타구 서울가따가 다시 인천와서

놀다가 혼자 차끌구 집에와요..

근데 남자친구도 차 있어요..매주마다 그래요..

그리구 넘 효자예요..전화통화 하다가 엄마혼자있다구 놀아줘야

한다면서 끊는대요.엄마두 제친구한테 은근히 샘내는것 같아요.

근데 제 친구는 꽁깍지가 씌였는지 아무러치두 않케 말해요..

옆에서 넘 답답한데 친한 친구로써 어떠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