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내 맘속에 들어와 있는 한사람.
그에게 말을 할수도 없거니와, 이런 편지 또한
보내서는 안되는 사람이 하나 있다.
이미 나는 다른 사랑을 했을 뿐아니라,
아직 그는 기회를 가지고 있는 사람.
첨엔 낯설기만 하던 그가 이젠 나의 생활의 일부분
아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린,
서로에게 감정의 대한 이야길 해보지도 않았다.
어느 노래의 가삿말처럼 말로 표현하면 언젠가는
거짓말이 되리라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일른지도...
한동안 로또복권이 많은 사람들의 꿈으로 부풀려
있을때, 농담삼아 주고 받던 말들이 생각난다.
일등 당첨 되면 무얼할꺼냐구 물었더니,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 ㅎㅎ 지금은 이렇게 웃을수 있지만
그땐 잠시 숨을 멈칠듯한 느낌을 받았다.
같이 있고 싶다는 표현을 특별한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그였다. 항상 조심스러운 그에게 미안하지만,
사실 아주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