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은 야근하다가 11시에 집에 왔어요.
술은 어제..그제.....연거푸. 먹었던지라...
맨정신으로 왔더라구요.
컴터로 겜을 하는데...남편 핸펀으로 전화가 왔어요.
회사 동료가 술먹자고요...
첨엔 안나간다....집사람 바꿔달라구? 지금 잔다...이렇게 거짓말까정 했는데..두번째 전화에 못이기고 나가더군요...
그래서 2시에 들어왔네요....
오늘 저녁 어인일로 6시도 안됐는데...집에 왔네요...
근데 빨리 밥을 달라네요...컴터 앞에 앉아있으면서요...
왜?
또 회사가?
했더니 응...
다시 출근하는 그이에게 월급봉투 두개 가져와....
아침에도 출근 저녁에도 출근 하루 두번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