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中年)이라 함은
인생의 한 중간에 서 있다는 의미의 나이를 뜻한다.
알 것, 모를 것, 다 알고 태어나서 단 맛, 쓴 맛 다
본 그런 인생의 황혼녘을 맞이한 사람들을 일컫는 통칭이다.
연령층별로 情과 性을 나타내는 의미로
20대는 지학(志學)으로 번갯불을,
30대는 이립(而立)으로 장작불,
40대는 불혹(不或)으로 화롯불,
50대는 지명(知命)으로 담뱃불,
60대는 이순(耳順)으로 잿불,
70대는 종심(從心)으로 반딧불로 표현해 정과 힘이
늙어지면서 쇠퇴하는 과정을 불(火)에 비유했다.
5-60대를 G 세대라고 한다.
마음은 언제나 푸른색(Green)으로 '늘 푸른 세대'라는 뜻.
그리고 머리가 희긋희끗(Grey, Gray)할 수도 있지만,
틀림없는 인생의 황금기(Gold Age)요,
세련되고(Grace) 온화하며(Gentle),
한국의 오늘을 일궈 낸 위대한(Great) 5-60 이다.
노인의 4중고(重苦)는 빈곤, 질병, 역할 상실, 고독이며.
또 50세 이후의 삶은 一健, 二妻, 三財, 四事, 五友라고.
건강하고, 부부가 해로하고, 돈이 있어야 하고,
할 일이 있고, 속 터놓고 놀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펌]
나도벌써 40대의 불혹(不或)를 넘어
지명(知命)으로 급속도로 달려가고 있는 모습에서
주변을 돌아보면 "휴, 내가 벌써 이 나이구나."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이십대때는 벌써 서른이라며 한숨쉬는 것을 생각했고,
삼십대 때는 그들이 벌써 사십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푸념들을 하는 것을 들어 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나이도 적은 사람들이 별소리 다한다 싶은 것이다.
또,그렇게 나이먹는 것에 안좋은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모습들을 보면 아직도 이상하다,
내가 사십이 되고, 오십이 되어가도 그렇게 변하는 것도 없고
그렇게 회한이 드는 것도 아니던데... 그들은 그런 푸념을 한 다.
돌아보면 그런 사람들의 성향은 일정한 부류의 사람들이다.
이루지 못한것이 많아 한이 많은 사람들이 아닐까?
그들은 나이먹는 것을 한숨으로 받아들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록 돈 되는 인격은 아니라 하지만
더욱 맑은 심성을 가지고 영혼이 맑아 진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