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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


BY 가시고기 2003-03-17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리고
내마음에도 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다
누군가를 알게되고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사랑은 조금씩 조금씩 싹터왔다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그대이기에
나의 이런 결정이 너무나도 나를 힘들게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아니면 헤어질수가 없을거 같아서
비겁하지만 무작정 연락을 끊어 버리고말았어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네
아직도 마음은 달려가고 싶지만 그래서는 안되겠지
일주일 동안 아니 지금도 무지 많이 아픈거 모르지
나를 많이 원망하면서 이유도 모른체 답답해 하고 있겠구나
2년정도의 기간이였지만 우리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은
영원히 아니 죽어서도 잊지 않을께
단지 우리가 못만나고 연락이 안된다는거 뿐이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을거야
정말 둘이 같이 가보고싶은곳도
해보고싶은것도 참 많았었는데.......
너무나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수가 없잖아
같은 하늘아래 산다는건만으로 위안을 삼을께
그대여 영원히 사랑해
나없이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