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 좀 들어주세요.
지금 신랑이 하는 일을 접고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데
두가지 제의가 들어와서 무척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저희와 전혀 상관이 없는 객관적인 입장의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한가지는 대전에 있는 주유소의 모든걸 관리하는 소장직이구요
월매출의 20%를 우리가 갖게 되는겁니다.
전에 하시던분의 급여를 봤더니 겨울엔 370만원정도 여름엔 좀 못받고
그정도였더군요.
게다가 저보고 경리직을 맡아서 하면 월100~120만원을 준다는군요.
그리고 주유소에 딸린 집에서 공짜로 살수 있구.
그럼 지금의 전세금이 굳겠죠.
그리고 다른 하나는 푸르덴셜의 라이프 플래너죠.
cis교육을 받는 중인데 보통 회사소개 업무소개 일의 가치를 설명하는 거같아요.
그 교육을 받은후 면접후 합격여부를 알수 있대요.
근데 2년 경력사원의 평균연봉이 1억4천5백이라네요.
물론 자기 능력에 따라 더 받을수도 훨씬 못받을수도 있겠죠.
친구 신랑이 지금 다니고있어요.
라이프플래너하다가 지금은 세일즈 매니저를 하는데 영업사원 관리하는 일이죠.
근데 엄청 희망을 주는 말을 많이 하네요.
근데 우리 신랑이나 저나 푸르덴셜 쪽으로 맘이 좀 기울었는데
주위에 또 어떤 친구가 말리네요.
버는 만큼 나가는거 또한 만만치 않고 그만큼 버는게 무지 힘들고
스트레스도 엄청나다고...
라이프플래너에 대해 잘 아시는분 기탄없이 좀 알려주세요.
저희가 어떤 선택을 해야 잘하는건지 많은분들 의견 좀 올려주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