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이렇게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바보처름요...

그 사람과의 헤여짐 아니 연락 끊긴지..

한달여가 되가는군요...

몇일전 남편후배 생일 초대를 받아서

간적이 잇었습니다

두얼굴을 하고 사는 제 자신이 딱하기까지하네요.

내 가슴은 애타고 아립니만...

내색도 표현도 할수 없기에 이렇게

아무런 일도 없는듯이 살아갑니다..뻔뻔스럽기까지하네요

이러다가 세월이 가면 잊혀지겟죠?

생일초대...그건 또다른 나의 그리움이였습니다

그자리엔 그 사람의 고교동창이 자리하고

있었거던요...

정말 우연히 우연히..그사람과 만나면서 알게된

또 다른 남편의 후배...

그 후배를 보자 왜 그렇게 그 사람이 보고 싶던지요

그 사람은 나 만큼이나 이렇게 애태게 그리워 할까요?

난 그 사람을 욕하고는 싶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의 행방을 모르기에

절대로 절대로 이유없이 절 멀리할 사람은 못된다는걸

건강한 모습으로 잘먹고 잘산다면 그 속엔 또다른 분명..

말못할 사정이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그사람은 지금까지의

알기엔 그렇게 모질지고 독하지 못한사람이였어요

제 착각일까요?

한달여전 한통의 이름모를 분의 전화이후...

궁금하고 알고 싶지만...무서워서 확인을 못하고

혼자 괴로워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사람의 행방을 알게되는 날이 오겠죠?

그날...다시 이 공간에다 글 올릴겁니다

전..그사람이 어느자리에 있던지 정말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