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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랑????


BY 물안개 2003-04-07

본인은 가정이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어느날 본인에게 찾아온 사랑에 대해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서는 이해가 안된다. 미쳤군 등등의 많은 화살이 쏟아져 나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은 6살 연하이며 총각입니다. 사람상대하는 직업이라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겪지만 이 사람도 다른남자와 마찬가지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문자보내고 전화오고 그냥 우스며 넘겼으며, 장난삼아 그러겠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할때 그이가 보내준 메일 한통이 본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매일같이 문자보내고 통화하고 같은 지역이 아니라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죠.
지금 사귄지 3개월째 되어가지만 두번 만나고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목소리를 들어야 하루가 시작이 되고 그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루가 마감을 합니다.
이러면 안된다 본인의 뇌리를 스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아닙니다.
본인도 그렇고 그이도 그런관계는 싫어하고 그 부분만큼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서로가 합니다.
차라리 유부남이었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날이면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같이 만나 데이트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우리 가정을 생각하면은 그러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이러면 안된다 헤어지자 하며 둘이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너무 힘이 듭니다. 그이는 본인때문에 억지로 아무나 만나 결혼을 할거라 합니다. 그 부분이 본인의 마음을 너무나 힘들게 합니다.
내가 가장 힘들때, 위로가 되어 주고 나를 너무 편안하게 해 준 그이
너무나 보고 싶고 얼굴도 만져주고 싶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눈물이 자꾸 나옵니다.
정답은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답대로 행동이 되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주부들 도와주세요.
같은 시기에 태어나 인생의 배우자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남편은 가끔은 내 가슴을 답답하고 보이지 않는 쇠사슬을 채워놓는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 행복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