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시절에 생리가 불순하면 애 갖기 힘들죠?
저는 1994년에 첫생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년내내 생리가 규칙적으로 나왔고
양도 보통사람들처럼 나왔죠..
고2까지도 정상적이였는데..
고3때부터 자기 맘대로 나오는거예요..
그때까지만 해두 고3이라 신경성이겠거니라 생각했죠..
그래도 걱정이 되서 산부인과엘 갔더니 호르몬 주사를 주더라구요...
그거 맞고 나서 재수땐 한달에 한번씩 했는데
대학 가고나서 한달에 한번 하기는 하는데
1년에 빨갛고 남들처럼 아파하는 생리는 3번
나머지달은 갈색이구 하루양은 펜티라이너 1장두이
넉넉한 정돕니다..
제작년에 이것때문에산부인과 가서 자궁검사를 했는데
제 자궁이 약하다고 그렇구 이렇게 하는 생리도 정상적이라고 하긴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진정한 생리가 나오지 않고 갈색생리가 나와요..
작년 4월14일날 빨간생리가 나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근데 이번해에는 언제 할런지....
지금은 마음도 너무 편하고 잘먹고 운동두 나름대로 하는데
왜 안나오는지.....
결혼해서 애를 못가지는건 아닐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상상임신이라고 아시죠?
저는 상상생리를 하는것 같아요...
아~너무 두서없이 말이 끝나가네요..
님들 중 저같이 불순하면서 애기 순풍순풍 낳으신분 안계시나요?
p.s:여대생들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지 마세요...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