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오빠를 소개하려구요.
울 오빠 나이는 46 (조금 많죠?)
사는 곳은 전라도 광주에서 혼자 살고 있구요.
가족관계는 고향에 부모님 두분 살고 계시구요,
오빠 아래 여동생(저포함) 2명 결혼해서 살고 있답니다.
오빠 키는 177cm 몸무게는 적당(정확히 모름)
외모도 준수한 편이에요.
그런데 왜 장가를 못갔느냐고요?
주위분들도 항상 그게 의문이었지요.
아마도 여자들이 따르던 좀 더 젊었을때는 기반 잡아서 결혼할려고
하다보니까 혼기를 놓친 것 같아요.
지금은 광주에서 택시 운전을 하고 있구요.
정말 열심히 살고 있지요.
저희 오빠 보면 누구라도 호감을 갖곤 하는데 여자들에게
흔히 말하는 뻥을 친다거나 허튼 소리를 하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오빠가 초혼이기 때문에 처음엔 초혼만 생각했는데,
이젠 나이도 들고 함께 같은 길을 갈 수 있는 친구 같은 분으로
재혼도 상관 없어요.
주위에 마음 따뜻한 분 계시면 저희 오빠 소개 좀 해주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실껍니다.
제 mail은 sunnylady@empal.com 또는 sunnylady@hanmail.ne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