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은 땡돌이랍니다.결혼6년동안 살림하고 아이만 알고 지냈죠.그러다 올들어 일이 바빠 울신랑 계속늦기시작하면서 채팅에 잼이 들었답니다.첨엔 유부라고 소개하니 다 이상한 애기만하구해서 한참 안하다가 저번 일요일 혼자잇으면서 또 채팅을?는데 노처녀라고 속이고 애길했죠.하루 웬종일 한남자랑.. 넘 잼있데요.근데요 자꾸 애기한게 생각나고 아가씨면 좋겠다 싶고 또 채팅하고 싶고...서로 쪽지 주고 받고 그래요.어제는 울신랑이 일찍왓는데 채팅 못한다 생각하니 짱나고 그러대요.헉 나 바람났나봐.근데 만날것도 아니고 이런바람 피워도 되지않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