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세상 온통 돈 세상입니다. 돈 주고 사람목숨도 사고파는 이 세상이 싫지만, 그래도 살다보니 돈에 울고 돈에 웃는 가련한 소시민으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대선때 TV 대선토론회에서 권영길씨가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어찌나 속시원하게 얘기하던지 듣기만해도 가슴이 쫙 펴졌습니다. 허황되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잘 모르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부유세걷으면 확실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얼마나 걷어들이느냐죠. 얼마나 힘있게 추진하느냐에 달렸다 이겁니다. 이건 민주당이니 개혁당이니 한나라(말할 가치도 없는 **들) 지금 정치인들은 죽었다 깨나도 못하는 겁니다. 제가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가장 강력하게 밀어부칠 사람들은 민주노동당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저는 로또 안 긁을려고 무지 애쓰면서 살지만, 그래도 1등 몇명이서 나눠 가져도 수십억이니까 로또 한번 긁어서 나도 인생역전 해볼까 갈등 많이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허황된 대박의 유혹을 저는 물리쳐볼 생각입니다. 소시민의 진짜 인생역전을 민주노동당을 보면서 기다리겠습니다. 강명용 민주노동당 후보가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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