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사귄지도 꽤 오래 되었구 아직 날을 잡은건 아니지만 서로 결혼할 사이이구요..
사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둘다 성에 대해서는 좀 개방적이라 해야하나..
관계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하는편이고 야한농담도 잘하고 같이 포르노도 보고 그러는데
오늘 관계후에 같이 누워있다가 제가 그랬어요
오빠도 나 아닌 다른여자와의 정사를 생각하냐구요...
문득 그게 궁금해지더라구요
나 말고 다른 여자와 하면 어떤느낌일까..뭐 그런 생각 드냐고
그랬더니 너무나 자신있는 목소리도 너무나 당연한듯
응!!!
하고 힘차게 대답하더라구요
실망실망...크게는 아니지만 실망이 되더라구요
전 다시 얘기했죠
그러니까 오빠 날 만나기전에는 뭐 그런생각 많이 했겠지
내가 물어보는건 날 만나기전이 아니구 날 만나고 나서 나랑 같이 자고 이러면서도 다른여자랑 하는 생각을 하냐구..
그랬더니 또 힘찬 목소리로
당연하지~
그래서 또 물었죠
그럼 혹시나 지나다 야시시하게 입은 여자가 이쁜 여자 보면 저 여자랑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해?
야~당연하지..야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그게 어째서 당연하냐구 그랬더니
뭐 남자들은 원래 100% 다 그런생각 한다구
그래서 그랬죠
그럼 오빠두 나중에 결혼해서 창녀촌 같은데 가고 하는거 아냐!!
(지금은 남친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때문에..매일 만나거든요 술도 안좋아하고 회식때도 회사사람들도 델꼬 오라는 분위기라서..)
남자들이 100% 그러면 다들 마누라 놔두고 한번쯤은 해본다는거잖아!
그랬더니 남친이
그런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느냐 아니면 생각에서 끝나느냐의 차이지 생각은 누구나 다 한다구...
그러면서 아줌마닷컴에 한번 물어봐라
나 이상한 남자 아니다
그러네요
나만 사랑해주고 딴짓안하는 남자인건 잘 알고 있지만
그 말 듣고나니 심란하네요
단속 잘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