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남매둘을 키우고있는 전업주부랍니다
어린나이도아니구 삼십대초반이예요
근데요즘저한테 문제아닌문제가 생겼지몸니까
다름아닌 연예인때문이에요
사실좋아하는 연예인이생겼어요
？p달전부터심심찮케 봐오면서 좋아졌거든요
그전에는 연예인신경도않쓰고 좋아하기보단
제 괜찮타 귀엽네 이정도수준이였는데..
지금은너무좋아요 좋아서 하루에도그탤런트 홈페이지가서
얼굴이라도 한번보구와야 맘이편하구좋아죽겠읍니다
내가뒤늣게 뭔지랄인지..
것도나보다 나이도되게리구..참나..
그래도좋기만해요
신랑도 그연예인을좋아하는거알지만 이정도라는건모르죠
요즘은 하루가멀다하구 꿈에나타나 나를혼란시킵니다
어린애도아니구 이런상황이 언제까지갈런지..
환상에서 깨어나기싫네요^^
그사람꿈을꾸고 아침에깨면너무아쉬워서
깨어있는상태에서 혼자상상의나래를펼칩니다 기가막히죠?^^
어휴~~~ 내가 이러다니..^^
실제로 함 만나보구싶어요
만나서 얼굴만이라도한번 가까이서봤으면..
이런내가 이상한건지 이나이에(많은나이는아니지만)
십대애들처럼 방황하는것같아서
한편으로는 한심합니다
연예인을 좋아한다는게 이상한게아니라
이처럼 집착하는내자신이 바보처럼느껴져서요
그래도 좋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럴나이는 지났다고보는데..
잠도않오구해서 내마음을 그냥편하게 ？p자적어봤읍니다
아컴가족여러분 편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