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에는 시계를 바라보다
쌓여있는 집안일에 한숨쉬다 울리지않는 핸폰을 만지작거리며.
그렇게 집에만 웅크리고 있는 내게 전화밸이 울린다..
아줌마~~
"응""
쟐 보내고 계시죠?
" 그럼~~"
그런데 일좀 해보실래요?
귀가 번쩍인다.....
어딘데~~~~~~~~?
논현동인대요...아가씨가 갑자기 고만둬서 사무실에서 전화받으실 분을 구한대요...
"아줌마도 댄대요~~"
그럼 바루 나네.....글치?
ㅎㅎㅎㅎ
이렇게해서 난 논현동으로 출근을 하게 댓다.
6시에 일어나 고등학교 아이 밥지어 학교보내고
미루고 미루던 청소도 얼릉하고
어느날은 세탁기도 돌려가며 엄청? 부지런해진 내 스스로가 놀랍다.
호박에 약간의 줄을 긋고 전철을 2번 갈아타고 학동 전철역 5번출구로
발길을 재촉하며 하루를 열심히 살자 되뇌이며 사무실로 향한다.
익숙하지않아 여러가지 힘들지만 아줌마니까..저래...
이소리 안들을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회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말이다....
언잰간 전화가 왓는데
상대방 왈~~~~~~~~~
"목소리가 좀 들으셧군요"
"네"
아마 전에 아가씨와 비교가 ?磯?모양이다.ㅎㅎㅎㅎㅎㅎ
그러나 난 꿋꿋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
일 할수 있는 오늘이 있기에 행복해 하면서 말이다.
이글을 쓰면서 회사 소개를 안하는건 대한민국 아줌마가 아닐테지(?)
내가 일하는곳은 온돌마루를 시공하는 회사다.
논현동에 사무실이있고 빈틈없고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식구들이
같이 일한다.
혹시 마루공사를 계획하시는 아줌마가 계시다면 한번 쯤 노~크해 보셔요.
견적을 여러군데 내서 비교 검토하는건 당연한 일이니까요...
같은 가격이라면 성실히 일해주는 곳이 좋고 조금 싸면 일주일이
즐거운 것이 아줌마등이니까요...
오늘도 회사를위해 전 지금 열심히 독수리타법으로 회사선전 하네요.
저 잘하는 거죠?
ㅎㅎㅎㅎ
아 참 회사 전화번호...필요하신분을 위하여...02)3442-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