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이다 5주년... 처음에 남편이 케이크에 불에 키고 우리 딸이 촛불을 끄고 1시간 2시간 흐른 뒤 남편의 욕지거리 언제나 욕지거리 포기할까... 지겹다. 남편은 집에 들어오면 게임 유선 채널, 그다음 컴으로, 가끔하는 섹스는 그냥 애무없이 무조건 집어넣기... 지겹네요.. 난 너무 힘들어 죽을것 같은데... 죽으면 내 딸이 죄를 받겠죠... 포기하기에는 내가 당한 세월이 억울해... 계속 힘든데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