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자리에 들기전 일곱살인 우리딸아이와 퀴즈를 내면서 주거니 받거니 했다. 나중에는 내가 식구들 띠 맞추기 문제를 냈다. 할아버지는 무슨띨까요? 하면 호랑이띠 하면서 아빠,엄마,지오빠순으로 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딸아이에게 그럼**는 무슨띨까요? 했더니우리딸 하는말이 압권이었다." 나는 노오란~ 띠" 듣고있던나와 우리 아들 귀여워서 죽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