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이라도 내 아이가.. 우리들의 아이가 먹는
분유에선 이런일이 없어야할텐데요..
아줌마 닷컴에선 후디스 트루맘에서..
하정훈 소아과 사이트에선 임페리얼에서..
그뿐만이 아니었죠..
예전 s사에서도 비닐이..
또 어디껀..이물질이..
말없이 넘긴 사람들도 많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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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습니다..
일부러 이물질을 넣어 그렇게 만들지는 않겠지만..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아들이는
그네들의 자세또한 기가 막힙니다.
요즘 분유 한통 사기 힘든 사람 흔하지 않습니다..
살림이 어려워도 내 입 하나 못먹고
내 옷 하나 안 사입어도..
우리 아이에게는 좀 더 좋고 좀 더 나은거 먹이려 합니다..
내 아이.. 우리 아이는 좀더 좋은거 먹이려고..
요즘 엄마들 얼마나 노력하는데..
그 엄마들의노력을 반이라도 안다면
그래선 안되겠지요..
요즘 젊은 엄마들..
당신네들 그 직원보다 못 배운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직접 그런 일을 겪은 사람이 항의전화 하는건..
벌레 나오거나 이물질이 나온 그 분유 한통 바꿔달라고
그 분유 한통 돈으로 물러 달라고 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왜 그들은 모를까요..
그깟 벌레나온 분유..찜찜해서 버려도 그만인일입니다..
내 아이 그분유 안먹이는 되는것입니다..
하지만,,전화해서 얘기를 한다는건..
그만큼 그 회사의 분유를 믿었고..
신뢰를 가졌기 때문이며...섭섭함에 하는것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신경써달라는 말이겠죠..
아마 그들이 대처할때
오히려 상황을 받아들이고
정말 미안해 하는맘으로 와서 한마디라도 했다면..
화가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신뢰성이나 믿음은 남아있을겁니다..
아마 신뢰성이 더 높아질수도 있겠지요..
그 회사는 이렇게 대처해주더라고..
어쩌다 한번이 내게 걸린일이겠지..
하지만 그회사는 그 어쩌다 한번을
와서 굉장히 미안해하더라..하며 웃어넘길수도 잇습니다.
요즘 사람들중에 자기 아이에게 분유 반쯤 먹이다..
한 통 받을 요량으로 벌레나 이물질 넣을 사람이 어디 있겟습니까..
나온건 인정을 하라는 얘깁니다..
워낙 큰 공장이다 보니..
수백 수천만통중에 어쩌다 하나 나올수도 잇겠죠..
그 하나가 나오지 않도록
더 신경을 써달란 말이거늘..
기업들은 왜 귀 막고
안 들으려 하는지..
자기네는 잘못없다하는지..
저도 제 아이 먹이는 분유가 완전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다만..아이들 먹이는거니 믿을 뿐입니다..
이 분유나 저 분유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말입니다..
그냥 제가 먹이는 분유회사를 좀더 신뢰할뿐이죠..
예전 어느 회사<분유아닌 식품회사>는 인정했다 합디다..
이물질이 나왔는데..
조사해보니..어느 한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조사돼서 조치를 햇다고 와서 얘기하더랍니다..
전 오히려 그회사에 믿음이 갑디다..
기업을 운영하는 어르신들..
직원들 교육 바로 시켜야하겟습니다.
더군다나..
소비자층 대부분이 엄마들<여자>라고 해서
와서 더욱 엄포를 놓는다거나..
비아냥거리는 중간급 인사들...
우리집의 조폭같은 신랑앞에서도
그리 당당하게 비아냥거릴수 잇는지요?
그리고 남자가 전화 햇을때와 여자가 전화 했을때의
말투가 왜 틀려지는지요..
똑바로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