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배신...
이것이 나를 지금 이렇게 만든거라는걸~
믿을 수 없고 문득 문득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글귀가 떠올라 더이상 당신에게 다가가고 싶지 않아요~
같이 있어도 지옥이라는 말 당신한테는 충격이겠지만~
내아음도 어쩔 수 없네요~
정말 당신을 사랑했기는 했나 의문들 정도로 당신에대한 미련이 없네요~
우리의 길은 어떤걸까요?
당신이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가니 왠지 내 맘도 더 편해지네요~
아무래도 이별만이 해결점인가봐요~
당신이 사랑한다는 그 사람과 다시 시작하세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거 쉽게 다가오는거 아니라는 걸 알아요
당신의 사랑을 지켜가세요~
나는 당신을 떠나고 싶을뿐이에요~
힘들어도 혼자가 더 편안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당신이 잘 키워주세요~
그게 당신에 향한 제 마지막 부탁이에요~
6년 반이란 결혼생활
당신을 만나서 정말로 행복한 여자였다고 생각해 본적도 별로 없는것 같네요~
당신이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향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