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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one4103 2003-04-28

동생이 미안한지 생각보다 일찍 집에갔어. 자기집이 아니라 불편한 점도 많았겠지. 언니라도 형부가 있어서인지 어색해하네. 가고나니 애기가 넘 보고싶어. 눈에 아른아른..... 꼭 이시간은 어김없이 낮잠을 자주는 아이들... 이틀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컨디션이 별로 좋지가 않아. 애들이 주말에 계속 열이 나고 아파서...머리가 몽롱해. 오늘은 많이 좋아져서 유치원엘 다녀왔는데 지들은 힘들었나봐. 그래도 유치원 안간다는 말은 안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머리만 바닥에 대면 자버릴것 같아. 저녁 준비도 해야하는데... 잘 쉬다와서 일하기 싫었지? 한번씩은 이런 휴식시간도 있어야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 그림배경이 잘 안보이지.바다야..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