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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송혜교 팔짱끼고 입국 연인관계(펌)


BY 우랑우탕 2003-04-29

세기의 커플 탄생!’

이병헌-송혜교가 28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동반 귀국해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병헌-송혜교는 이날 오전 11시45분 9박10일의 이탈리아 패션화보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E입국장을 통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탄 프랑크푸르트발 루프트한자 712편은 도착 예정 시간보다 20분 빠른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수화물을 찾는 곳까지 팔짱을 끼고 걸어나오는가 하면 이병헌이 송혜교의 어깨에 손을 얹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실제 연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송혜교는 입국 당시 이병헌의 팔짱을 끼고 있었으나 E입국장 앞에 대기 중인 취재진을 발견하고 이내 팔짱을 푸는 민첩함을 보였다. 이들은 주변 시선을 의식해 따로 입국장을 빠져나올 것이란 취재진의 예상을 깨고 당당히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이병헌-송혜교는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경유한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에서 더욱 깊은 애정을 과시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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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출발해 경유지인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에 이들이 도착한 시간은 27일 오후 4시40분쯤(현지시간). 이들은 1시간여 동안 공항 라운지에서 아이스크림을 떠먹여주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공항 내부를 둘러봤다. 이병헌-송혜교는 ‘프랑크푸르트 데이트’를 즐긴 후 오후 5시50분 루프트한자 712편에 탑승했으며 기내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한 일행과 따로 떨어져 나란히 비즈니스석에 앉았다.

이들은 인천공항 도착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미리 세워놓은 각자의 밴 승합차에 황급히 올라탔다. 송혜교는 밴 승합차 앞에서 스투와 귀국 후 첫 단독 인터뷰를 가졌는데 ‘이병헌과 진짜 연인 사이인가’라는 질문에 묘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병헌-송혜교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남부 휴양섬 시칠리아로 월간패션지 ‘엘르’의 패션화보 촬영을 위해 동반 출국했다. 빅히트 드라마 ‘올인’에서 불거진 핑크빛 염문 때문에 이들의 동반 출국은 화보촬영 기간 내내 국내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프랑크푸르트=서영진 free1004@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