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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데....


BY 비 2003-04-29

동생은 너무도 여립니다. 완강하신 부모님, 목소리큰 다른 형제들 속에서 항상 자신을 죽이며 30년을 살아왔네요.
그래서 그런지 동생은 자신의 생각을 뚜렷이 말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 뭘해야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잘 몰라합니다. 하루 하루 그렇게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것 처럼보입니다. 생기는 여자친구마다 여러가지 문제로 집안의 반대에 부?H쳐 헤어지고 마음아파합니다.
그런 동생을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것이 맘이 아프네요.
내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맘 같아서는, 제가 할수만 있다면 제가 어떻게 해주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하지만 자신의 맘에서 우러나지 않은 일은 오래 못갈것
같아요. 오늘도 전화하는데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동생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는게 잘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