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참으로 다양하게 상식이 많으시고 배울점이 많은 선배들도
많으셔서 제가 참 좋아하는 사이트예요.
고민하던처에 좋은의견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저는 37세 직장생활하는 주부고 10살된 딸아이가 하나 있어요.
시부모님은 함께 모시고 살고 있구요.
제가 산부인과쪽으로 건강이 허락되지 않아 둘째는 갖지 못하고 있구요.
아이가 클수록 더 외로워 보이고
또 삼육재활센터에 다니는 절친한 친구때문에 입양에 대해서는
다소 긍정적이었던터라 남편한테 넌지시 이야기를 해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남편은 사람은 참 좋은사람이지만 현실적이고 냉정한면이
많아서 "자식이 없는것도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 없다"고도 하고
"혹여 아이를 훌륭하게 못키워내고 힘든일 생기면
아이나 부모나 서로에게 고통이다" 라고도 하구요.
저는 특별히 자신이 넘치는건 아니지만
형편도 그리 많이 어렵거나 하지않고
자식하나 더 키우고픈 제 욕심도 없다고는 할수 없겠구요.
또 어려운 환경의 한아이를 돕는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데요.
님들..혹시 자신의 일이라면 어떠실것같으세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제게도 나누어주시구요.
좋은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