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우울하네요.
사람은 자기 뜻대로 모든것이 되지않을때
화가나기도 하고 기분이 우울하기도 한다지요.
그게 전부다 욕심과집착 때문이란걸 알기는 하지만.
전 참 힘들게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되도록이면 내색하지 않으려 했었고
물론 제 자존심도 있었지만
그런데 이런게 다 옳은 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어요.
모든걸 다 내색하고 산 사람은
너는 불쌍하구나라는 말로 위로를 받지만
혼자서 모든걸 견디고 있는 저는
너는 좋아보인다라는 말을 듣고 있으니.
그럼 제가 살아온 삶이 객관적으로 옳은 삶일까요
이제는 이런 의문마저 듭니다.
우리들은 어디까지 잔인하고 어디까지 이기적일수 있는 것일까요
결국 모든 이타적인 행위들도
알고보면 이기적인데서 시작되는것은 아닐까요.
날은 어제보단 맑고 좋은데
제 마음은 구름이 잔뜩 끼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