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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건아닌데.......


BY bangcoluv 2003-04-30

아무리생각해도 이건아니예요!.....
나이서른냇 누가봐도 한참늦었죠.
36살의시골 노총각 하고 선을봤어요
말도 조리있게하지도못하고
요점없이 예기하고
한마디로 푹퍼진 아저씨되기 직전인사람
내가생각한 그런사람이아닌 (시골사람치곤?이좀있다나어쨌다나)
말을해보면 속으로(이거 병신아이야!)이런
생각이들정도로
저의식구들과 상견례를했어요 물론 그자리에 전
없었구요
엄마!.....인물은정말 아니더라(나이드신 부모님보시기에도아니였음)
오빠!.....똘망똘망하지못하더라.
왜.어른들은 인물안보고 그사람의됨됨이나 경재력
집안내력을보잖아요 그런데얼마나 아니였으면
그런말을 했을까.......
그런데여기서 더웃긴건 그럼에도 자꾸 그사람하고
연결을 시키는 우리 식구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러는걸까? 의문임
아마도..... 노처녀를두었다는 불안심리가아릴런지.....
그럼난어떠냐!?
전 기업에서운영하는 페스트푸드에서 팀장으로 일을하고있읍니다
워낙 이쪽일을 오래해서 빠릿빠릿하고 끊고맺음 확실하고
말도 조리있게 똘망똘망정확하게요점만 생각하는것도
합리적으로 한마디로 신세대 다운면이 많음...쓸데없는예기싫어하고..
이사람과 전화통화하다보면 내속이 다 뒤집혀 혈압이오를정도임
한 두달사이에 확실히결정을 내릴생각입니다
어쪄다 일이 이지경까지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