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 오늘이 생일인데, 저는 출산 1주를 남기고 감기에 걸려서
미역국과 별반 간이 맞지않는 반찬 몇가지만 아침에
주었내요.
오늘 울남편 쉬는 날(평일에 쉬죠)인데 어버이날 챙기느라
울 아들이랑 함께 시댁과 친정 들렸다 온다고 방금전에
나갔답니다. 어린이날 울 아들 챙겨주지도 못해서
아마도 어디가서 장난감이라도 하나 사줄 모양입니다.
저는 몸이 무겁고 안좋아서 집에
이렇게 있으려니 괜스레 미안해지는 군요.
저녁에 케?恙?촛불이라도 켜줄라면 나가서 사와야할텐데...
비도 오고 몸도 안 좋고 ....
그래도 조그마한거 하나라도 사와야겠죠?
결혼생활이 길어지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질수록
남편생일 챙기는것도 귀찮아지는거 같아요.
예전에 연애할??는 ?? 선물사서 예쁘게 포장하고
편지써서 넣고 케?兩瑩斂?.. 뭐 열심히 했던거 같은데..
결혼하고 시간이 갈수록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지다보니
미쳐 신경쓰지 못하게 되네요...
기냥 울 사랑하는 남편 여기에서라도 축하해 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항상 사랑한다고요..항상 보고싶고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