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하나은행 계단에는
휠체어나 유모차가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은행에 들어가려면
유모차를 통체로 들어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참다못해서 남자은행직원에게
유모차가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은행직원이 그러더군요.
전에 60만원 들어서 만들어 났는데
계단이 가파라서 만든 경사로도 가파라
고객들이 모르고 가다가 넘어지고 해서 치웠다고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기역자로 꺽어서 만들면
되지 안냐고 했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보고 직접해보라는 것입니다.
유모차, 휠체어 올라가는 길이
뭐 그리 많이 차지 한다고 그러는지.
차끌고 다니는 사람만 사람이고
유모차 끌고 다니는 사람은 사람도 아닌가요?
그러면서 그 직원하는 말
자기는 어떻게 할 수 없고
과장에게 말하라면서
지금 자리에 없으니깐
기다려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쉬는 사람이 우물파라는 식"이냐고
말하고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입니까.
경사편이 가파라 미끄러우면
손잡이를 만들고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하는 등 안전하게 고쳐야지.
그냥 치워버리면 문제가 해결됩니까.
그곳의 모든 거래를 끈고 싶습니다.
제가 청약저축만 안들었어도....
어떻게 하면 그곳에 경사로를
만들 수 있을까요.
꼭 하나은행에 만들어
대한민국 아줌마를 깔보는 사람들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