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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많이.


BY 벙어리바이올린 2003-05-10

너무 보고싶다.
아주 많이.
보고싶어하는것도 죄가 될수 있겠지..
이렇게 화창한날에 방구석에서.
왜 한사람만 생각이 나야하는건지..

그 사람은 안그럴텐데...
나만 그러는거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고싶고 그리운데..
어떡하란 말인가...?

세상에서 사랑하지 말아야할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있겠지..?
사랑하지 말아야할 사람을 사랑하는 고통이겠지.
그건 나의 몫이겠지.

아이가 나를 보고 웃는다..
너무 가슴이 벅차다..
아이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을 다잡지만..
그래도 보고싶은건 어쩌란 말인가..?

확인하고 싶은 사랑은 기다리는 사랑은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랬다..
잘못되어가고 있는 사랑이라고 그랬다..
분면 잘못된 사랑이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 그 웃음이 생각난다..
다시한번 웃는 그 모습을 보고싶다..
딱 한번만..
나를 보고 웃는 그 얼굴을...
하늘을 보면 생각나는 웃음 ..
그렇게 파아란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