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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너..


BY 벙어리바이올린 2003-05-12

나에겐 그냥 너무 이쁜 너..
그래서 잊을수 없는너..
내것이 될수없어서
그래서 더욱더 아까운너..

매일 보고싶은너.
한번만 더 보고싶은 너.
너를 놓기 싫은나.
그래서 더욱 아픈 나.

바보같이 매일 너 기다리는 나..
오지 않는 전화기만 쳐다보는 나..
그래도 너는 대답이 없다.
이렇게 많이 날 내버려 두었으면..

그러면 너를 내가 버릴수도 있을지도 모를텐데..
그래주는게 너가 나에게 할수 있는..
최선의 배려일텐데..
너는 또 예고없이 나에게 뭐해..
하며 나의 안부를 묻곤하지..

그래서 나는 다 무너져 버리는거야.
너는 그거 알고 있는지..
매일 무너지고 또 기다리다 지치고..

너를 이제는 보내주려고 하는데..
너는 잘 갈수 있겠지.
내마음에서 니가 나가줬으면..
그랬으면 좋겠다..

그래도 니가 더 보고싶은 나..
그래서 더 내가 싫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