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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요놈아,,, 같이 않산다 않살어,,, 흑흑,,


BY 삐진맘,,, 2003-05-15

나 여기서 많은 내용보고 또 실제로 고부는 아니지만 동서시집살이도
겪어보아 다짐다짐 한다

내 아들 이다음에 장가가면 늘 떠나보내리,,, 절대로 아들집에 자주
가지도 말고 내아들이 아닌 며느리의 남편 그렇게 둘이 잘 살기만을
바래야 한다 하고,,, 그리고 우리엄마한테 오빠 장가가면 절대로 같이
살지 말고 절대로 어떤 기대 하지 말라고 누누이 얘기했다

그런데 어제 우리 6살된 아들이 그런나에게 하는 말들,,,

아들: 엄마 희림이가 나하고 결혼한데,,,

나; 그래 희림이는 지웅이가 더 좋다고 하든데,,,

아들: 아니야 나하고 한데,,,, 우리 이쁜아기도 낳을거야,,

나:(속으로 뜨금해서,,,)몇명?

아들: 2명,,,,아들, 딸,,,

나: 그럼 글자 공부도 잘해서 좋은 직장다녀 집도 장만하고 해야겠다
(우리아들 글자에 취미가 없어 이때 잘 이용해 공부시켜야지,,
하는 잦은 머리 돌아갔다,,,히히)

아들: 그럼 집을 구해야한다고,,,, 가만히 있더니,,, 아빠엄마 이사가고 우리가 여기살면되지,,,(작년에 결혼 7년만에 내집 장만한 아파트를 넘보는 6살된우리 아들놈,,,흑흑)

나:(당황해서 아무리 어려도 못을 박아야지하고) 않되지 엄마아빠가
열심히 벌어 얻은집인데 건희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얻어 집도
장만해서 희림이하고 재미있게 살아야지,,,

아들: 그럼 집구하면 텅텅 비어있을텐데,,,(그건 ,,자기가 알아 해야지,,, 으휴)

나: 건희하고 희림이하고 이쁜 애기들하고 재미있게 이쁘게 살어,,

아들: 그럼 엄마아빠 우리집에 자주 올거야,,

나: 가끔 갈께,,,, 그럼 자주 갈까,,,(나 은근히 바래면서,,,)

아들:( 눈이 젖어서,, 하는 말,,) 아니 가끔 와,,

으휴 6살먹은 우리 아들놈이 가끔씩 우리하고 않산다는것을 잊어버릴만 하면 이렇게 강조를 하네요

너무 빠르다 못해 얄미워,,,, 거기다 재산까지 벌써 탐을 내고,,

않간다 않가 요놈아,,,,, 희림이하고 잘먹고 잘살아라,,,
제발 우리집에 얹혀 살 생각 꿈도 꾸지마,,,

흑흑,,,, 자식은 애물이라니,,,,요즘 아이들 무서워요,,,